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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구금·감시"…中 소수민족 위구르족의 숨막히는 삶 2017-12-18 14:09:21
AP는 밝혔다. 중국 당국은 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빙자해 신장자치구 주민의 DNA를 수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DNA 샘플을 채취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연간 수백만 개 DNA 샘플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이처럼 위구르족을 옥죄는 활동은 지난해 부임한 천취안궈(陳全國) 신장 자치구 서기...
미국인 의사라던 카톡 친구, 알고보니 '로맨스 스캠' 사기 2017-12-18 12:00:20
초 구속해 수사를 벌였다. 18일 중부경찰서가 밝힌 수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백인 의사 B씨'는 C씨 일당이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이었다. C씨는 미국·라이베리아 이중국적자였으며, 해외에 거주하는 또 다른 총책의 지시를 받고 여러 국적 여성을 상대로 온라인 '로맨스 스캠(연애·혼인을 빙자한 신용...
당협위원장 박탈에 서청원 "고얀짓"…류여해 "洪 사당화"(종합2보) 2017-12-17 18:59:04
당무 감사가 조직혁신을 빙자한 '친박계 찍어내기식 표적감사'라는 의구심을 품어 왔다. 이들은 일단 당 안팎의 여론을 주시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추후 당무 감사 과정에서 불공정 시비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정치보복' 프레임을 내세워 집단반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
류여해 "홍준표 사당화...동지들과 적극 투쟁" 2017-12-17 17:47:39
친박계는 당초 이번 당무 감사가 조직혁신을 빙자한 `친박계 찍어내기식 표적감사`라는 의구심을 품어 왔다. 지도부 일원인 류여해 최고위원(서울 서초갑)은 교체명단에 자신이 포함되자 당무 감사를 `친홍일색 사당화`라고 비판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류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가 자신의 ...
당협위원장 박탈 서청원-유기준 '당혹'…류여해 "홍준표 사당화"(종합) 2017-12-17 17:36:18
박탈 서청원-유기준 '당혹'…류여해 "홍준표 사당화"(종합) 친박계 일단 여론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 부심…계파 갈등 가능성도 권영세 "홍 대표로선 내가 불편했을 것" 불만 표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자유한국당이 17일 발표한 당협위원장 교체명단에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서청원...
당협위원장 박탈 서청원·유기준 '당혹'…친박계 대응 주목 2017-12-17 12:47:16
감사가 조직혁신을 빙자한 친박계에 대한 찍어내기식 표적감사라는 의구심을 품어 왔다. 이들은 일단 당 안팎의 여론을 주시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만에 하나 당무감사 과정에서 불공정 시비를 유발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발견되면 이들이 '정치보복' 프레임을 내세워 집단반발할 가능성도...
[전문] '비선실세' 최순실 측 결심공판 의견진술 2017-12-14 17:02:56
형평 수사 촉구 항의를 받은 일, 특검브리핑을 빙자해 의혹을 확산시켜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곤란하게 한 점, 피고인에게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유인한 점 등 정도수사·정도검찰에서 이탈한 정황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가장 결정적 정황은 JTBC 제출 태블릿 PC입니다. 이 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2-14 12:00:01
위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검찰에 주문했다. 법무부는 14일 박 장관이 다양한 유형의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처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가상통화 관련 범죄의 주요 유형으로 ▲ 다단계·유사수신 방식의 가상통화 투자금 모집 ▲ 가상통화 채굴을 빙자한 투자 사기 ▲...
미성년자 가상통화 거래 금지…투자수익 과세 검토(종합) 2017-12-13 15:27:32
수사 중인 ▲비트코인거래소 해킹사건(서울중앙지검)▲가상통화 이더리움 투자금 편취사건(인천지검)▲비트코인 이용 신종 환치기 사건(부천지청)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는 한편, 대규모 사건이나 죄질이 중한 경우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엄정 구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경찰청은 가상통화 투자빙자 사기·유사수신...
교차로마다 정치인 현수막…'권선택 판례'가 만든 도심 풍경 2017-12-13 06:00:05
응원을 빙자한 이름 알리기 현수막이 걸려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거리에 정치인 현수막이 우후죽순 날리며 '응원인지 홍보인지 모르겠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과거에도 정치인들은 선거를 앞두고 각종 현수막이 걸었지만, 이처럼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이 대량으로 걸리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