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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의 `펀드노트`] 29편. 성공투자에 이르는 최고의 덕목 2013-10-23 09:30:00
전달된 까닭이다. 국내에서는 『넛지』(Nudge)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의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 교수는 ‘루머’라는 책에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을 ‘사회적 폭포 효과’라고 정의 했다. 사람들이 판단을 내릴 때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의존하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들의...
[책마을] 갈매기 슬피우는 부산항엔 역사가 숨쉰다 2013-10-10 22:55:29
판사는 사건의 책임이 사회에 있다며 낮은 형량의 판결을 내렸고 출감 후 생활 방도까지 마련해줬다. 책은 이 외에도 밀면이 일궈낸 부산의 맛과 ‘누들문화’, 해운대와 송도해수욕장에서 보는 물놀이와 유혹의 역사 등 부산의 12가지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저자는 부산이 197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담긴...
子 "아빠! 어디가?"…父 "아들아, 도보 여행 가자!" 2013-09-27 15:21:53
사회진출이 높아지고, 가사와 육아는 부모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아빠들은 엄마가 없는 시간에 아이들을 돌보며 고군분투 한다. 육아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차라리 야근 하는 것이 편하겠다. 매일 어떤 것을 먹여야 하고, 어떤 것을 입혀야 할지, 혹은 어떤 것을 가르...
[Cover Story] 창간때 5만부서 30만부로…대학문 여는 최고 신문 2013-09-27 13:50:47
편집책임을 맡고 있는 박주병 경제연구소장은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논리력이 강한 학생들이 경제·사회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생글생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글생글은 400호 발행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고교생 신문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책마을] 인간의 배가 채워질수록 바다의 곳간은 비어간다 2013-09-26 17:53:30
그것이 속한 상태계의 안녕에 대한 일말의 책임의식도 없이 언제나 먹고 싶을 때면 미안한 마음 한 자락 없이 양껏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렇기에 때때로 가난한 나라의 바다는 부자 나라의 약탈창고가 된다. 아프리카의 앙골라는 유럽연합에서 3200만달러(약 343억원)의 헐값을 받고...
[글로벌 금융시장 안갯속으로] "신흥국 주가·통화가치, Fed 결정따라 급등락 반복될 것" 2013-09-22 16:36:54
- 베스트셀러 '커런시 워' 저자 제임스 리카즈가장 잘 대처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 기술혁신 등으로 수출경쟁력 높여야 베스트셀러 ‘커런시 워(currency wars)’의 저자 제임스 리카즈(사진)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소형 투자은행 탄젠트캐피털의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정규재 칼럼] 서머스, 그가 돌아온다 2013-09-09 18:21:31
경제학을 가르쳤다. ‘경제학’의 저자 폴 새뮤얼슨은 큰아버지다. 그런데 성(姓)이 다르다. 형제가 싸움 끝에 아버지가 서머스로 성(姓)을 바꾸었다. 서머스의 외삼촌은 케네스 애로다. 민주적 표결절차를 거치더라도 대중의 진정한 의사를 정확하게 드러낼 수 없다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한...
'다이너마이트 김'의 역동적인 삶처럼…故 김종희 한화 창업주의 사업보국 정신 2013-08-19 17:36:12
한화를 국내 10위의 그룹으로 키웠다. 저자는 “김 창업주는 사훈을 ‘나라와 사회에 기여하자’로 정했을 정도로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중시했던 기업인이었다”며 “한화 최대 위기였던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 때에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전 재산 90억원을 피해 보상금으로 내놓는 등 책임감과 결단력을 보여줬다”...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삼형제 서울대 보낸 이적 어머니 비법은? 2013-08-06 15:37:52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저자인 이적 어머니 박혜란씨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이적의 삼형제가 모두 서울대를 간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어머니 박혜란 씨가 그 비법을 쓴 책인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적은 5일 밤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3형제 모두를...
[뷰티를 읽다] 성형수술 없이 예뻐질 수 있다고? 2013-07-16 13:56:12
마사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얼핏 들으면 상당히 외모지상주의적 발언이다. 그러나 이 말은 나쁜 습관들은 얼굴에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화가 날 때 어금니를 꽉 깨무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턱이 발달하고,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