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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잘못된 이름, 연구중심대학 2017-11-05 17:14:21
사명 무차별 평등주의서 벗어나 성과 내는 교수를 보상 진정한 연구형대학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당사자 돼야"김도연 < 포스텍 총장 >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당시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2000달러가 조금 넘는 개발도상국이었다. 그 무렵 전통적 교육기관이었던 우리 대학들도 ‘연구중심’이란...
감사원 "이명선 전 여성정책연구원장 해외출장 부적정" 2017-11-02 14:00:04
평등추진전략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4월22∼25일 3박4일 중국(비용 219만여원), 9월10∼21일 10박12일 오스트리아·독일(비용1천452만여원)에 당시 이명선 원장이 단독으로 출장을 가도록 했다. 감사원은 "방문기관과 사전협의 없이 방문 일정을 임의로 계획하거나 공무일정 대비 출장일수를 과다하게 기재했고, 출장보고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11-01 15:00:02
10:14 文대통령 "국민 누구라도 평등·공정한 기회 갖도록 적폐청산"(속보) 171101-0363 정치-0024 10:14 文대통령 "국가권력기관 개혁, 사회적 신뢰회복 선결과제"(속보) 171101-0365 정치-0025 10:15 文대통령 "국정원 개혁 의지 확고…국회 입법으로 뒷받침"(속보) 171101-0367 정치-0026 10:15 文대통령 "공수처법안...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 기조연설 전문 2017-11-01 13:39:59
주의 교육 수준이 높고, 대학 교육 시스템도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직접 강의실에 와서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지금, 이 문제가 무엇을 시사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mooc)의 중요성에...
김동철 "홍종학은 위선의 극치…특권 세습에 경악" 2017-10-31 09:23:01
더욱 가관"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학벌주의 타파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지시한 마당에 홍 후보자 같은 학벌 지상주의자를 지명한 것이야말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게 문 대통령이 말하는 평등인가, 공정한 과정인가, 정의로운 결과인가"라면서 "인사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 아니면 알고도 대통령의 아집...
[사설] "명문대 안 나온 중소기업인은 소양 부족" 제대로 해명해야 2017-10-29 17:36:15
‘쪼개기 증여’로 탁월한 절세술을 발휘해 국민 눈높이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여권에서조차 나온다.하지만 진짜 결격사유는 학벌 지상주의적 사고에 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등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는 것과도 정면배치된다. 기업경영 경험이 없는 그가 혹여 그릇된 관념...
"완벽히 정상인 인간은 없다…소수자성 은폐를 강요당할 뿐" 2017-10-26 14:43:01
주의라는 상냥한 언어로 포장돼 있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커버링은 민권에 대한 보이지 않는 공격"이라며 "커버링이 지속하는 한, 민권은 완성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법학자로서 그는 법이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존재는 지켜주지만, 집단과 관련된 어떤 행위는 보호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면서 법이...
인종차별 풍자·긍정의 가치…두 거장 스토리 펼쳐진다 2017-10-24 18:24:12
《배반》(열린책들)이다. 폴 비티가 쓴 이 소설은 ‘인종주의 시대 이후의 인종주의’를 다룬다.이야기는 주인공이자 소설의 1인칭 서술자가 법정에 서 있는 데서 시작한다. ‘인권’과 ‘평등’이라는 개념이 당연한 21세기에 그는 노예제도와 인종분리정책을 다시 도입하려 시도했다....
중국 여성리더 없는 이유는…"차별·바이주 문화·反페미니즘" 2017-10-23 17:06:06
정책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여성차별주의를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중국은 "하늘의 절반은 여성이 떠받치고 있다(婦女能頂半邊天)"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지론과 남녀평등을 명시한 헌법으로 일찌감치 여성해방에 눈떴지만, 그 이면에는 "암탉이 새벽에 울면 나라와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직 성차별...
제구실 못 하는 광주시 위원회 '수두룩' 2017-10-23 16:54:14
6건을 적발, 시정과 주의 조치를 내렸다. 감사결과 A위원회는 긴급이 필요하거나 안건 내용이 경미할 때 하는 서면심의 규정을 어기고 최근 2년에 걸쳐 8차례나 남발했다. B위원회는 양성평등 원칙에 따라 여성 40% 위촉하는 규정을 어기고 위원 6명 중 단 1명도 위촉하지 않았다. C위원회는 법령에 의한 심의 기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