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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기왕' 우승에 다크나이트…내달 14일 가면 벗어 2018-06-28 11:36:46

    앞서 26일 열린 결승 1국에서도 방탄유리에게 209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 대회 참가자는 가면을 쓴 채 대국에 임하고, 패하면 가면을 벗어 정체를 드러냈다. 방탄유리는 박진솔 8단이었다. 박진솔 8단은 32강에서 중국의 천야오예 9단, 16강에서 신민준 8단, 8강에서 중국 셰커 5단, 4강에서 중국 장웨이제 9단을...

    다크나이트,가면,우승,9단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 마지막 고비 2018-06-27 17:24:34

    또한 착각으로 이 잡혔다. 147로는 참고도1의 1이 좋은 수다. 백이 9에 잇는 것은 이 3에 두어 잡히기 때문에 2로 살 수밖에 없다. 그때 3으로 두면 9까지 외길 수순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실전은 154까지 이 잡혔다. 은 어차피 중앙 백 네 점을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승부라고 본 것이다. 153까지 외세를...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 재주넘기 2018-06-24 21:25:19

    토너먼트로 치른다.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과 김채영 4단, 준결승에 오른 김미리 4단과 강지수 초단이 시드를 받았다.의 대비책은 일단 51로 보강한 뒤 53으로 내려서서 차단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백은 54로 붙인다. 필자도 ‘분위기 파악이 안 되는’ 화려한 수순이다. 백54로는 6...

  • 일본, 개체수 많은 고래 '상업포경 재개' 제안키로 2018-06-22 16:26:10

    등은 자원량이 충분하며 남극해의 등고래와 큰고래 등도 자원량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IWC 88개 회원국 중 포경을 지지하는 국가는 40개국이며 나머지 48개 국가는 반대하고 있다. 일본은 작년에 '조사 포경'을 국가 업무로 규정한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등 올해 IWC 총회준비를 추진해 왔다. 일본 정부...

    일본,상업포경,고래,제안,총회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띠 동갑 대결 2018-06-21 03:13:45

    견실하게 힘을 비축하는 것도 두터운 수다. 실전은 이 7·9 정석을 택했고 참고도1이 주문이다.백10은 김경은의 기풍이 잘 드러난 수로 초반부터 적극적이다. 도 손을 돌려서 11로 협공한다. 미묘한 기세 싸움이다. 백도 즉각 12로 다가가고 19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이때 백이 20·22로 먼저 칼을...

    김경은,출전,주식
  • 이준익·박정민의 정성 속 빛나는 '변산'이 탄생하다 2018-06-20 18:27:02

    분)의 꼼수로 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이야기다.'변산'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김고은, 박정민이 참석했다.'변산'은 '동주',...

    청춘,학수,변산,박정민,웃음,감독
  • 신진서, JTBC 챌린지매치 4차대회 우승 2018-06-20 18:04:39

    열린 JTBC 챌린지매치 4차 바둑TV컵 결승에서 나현 9단에게 157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신진서 9단은 우승컵을 차지한 것은 물론 3승 3패로 호각을 이루던 나현 9단 상대 전적에서 한발 앞섰다. 신진서 9단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GS칼텍스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김미리 승리 2018-06-19 21:51:21

    9단 조혜연16강전 3경기 제8보(1~230) 7의 옆구리 붙여서 상대 머리를 세워주는 정석은 예전 같으면 ‘혼날 만한’ 수이지만 최근에는 상용되고 있다. 17·19는 초반에 팻감이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다. 백28의 빵따냄이 바둑판 전체를 호령하고 있다.백48로 어깨 짚는 수가 급소로...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대담한 승착 2018-06-18 20:12:42

    9단 조혜연16강전 3경기 제7보(141~168) 우상귀 백 한 집에는 참고도1처럼 패 맛이 있다. 이런 곳에서는 이 섣불리 3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1을 교환하고 먹여치는 것이 올바른 수법이다. 그냥 3으로 들어가면 백이 손을 빼더라도 해소가 안 되기 때문이다.백에게 141 자리를 찝히면 다음 a로 궁도를 줄여가서...

  •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 총공격 2018-06-18 03:16:18

    131은 최강수로, 사활의 급소다. 백132는 정수로 133에 두어 차단하면 이 132에 두어 a에 약점이 생긴다. 백이 지킬 수밖에 없을 때 상변 백 눈 모양을 없애면 대마가 잡힌다.135·137은 백이 b로 단수쳐서 반격하는 것을 방지한 수다. 이제는 백도 손을 돌려서 138·140으로 보강한다. 백이 상변에서 한...

    감독,백이,대마,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