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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 신임 원내대표의 일성 "더 이상 시행착오 안돼" 2013-05-16 17:43:29
다만 야당이 윤 전 대변인 청문회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너무 앞서가는 느낌”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5선의 정의화 의원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청와대 공복이 중차대한 공무 수행 중에 보여 준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인사검증에서부터 공직 감찰까지 시스템을 철저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야 신임 원내대표, 시작부터 경제민주화 `신경전` 2013-05-15 17:30:15
국민들에게 전달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정한 야당의 역할을 보여줄 태세다. 반면 최경환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준비된 스케줄에 따라서 차질없이 진행을 하겠지만, 여야간이나 정부간 다소 견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부터 처리하는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도 ...
[2013 대학총장 인터뷰 (9)] 강철규 우석대 총장 "100가지 학생서비스, 명문대도 못 따라와" 2013-05-15 08:59:00
내려놔야 합니다. 야당이라 정국을 주도하진 못해도 지금 의석 수도 제1야당으로 상당히 비중이 커요. 의석 수만큼도 역할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싶습니다. 내려놓은 다음 정말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죠. 99% 서민의 애환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제도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리싸움 하면...
민주 박기춘 "朴대통령 방미 성과, 성과대로 평가돼야" 2013-05-14 10:25:36
원내대표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면서 야당 지도부로서는 이례적으로 이같이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강화, 대북문제 공조,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협력 증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특히 외신들은 방미에 대해 빛나는 성과라고 호평했다"며 영국 이코노미스트 등의 보도내용을 소개했...
[윤창중 스캔들] 朴 대통령 "관련자 예외없이 책임져야"…문책 범위 커질 듯 2013-05-13 17:08:28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야당과 여론 향방도 변수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을 ‘불통인사’로 꼽고,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정치 쟁점으로 만들려는 분위기다. 새누리당도 대통령의 사과에 공감한다는 공식 입장과 달리 일부에서는 청와대 참모진의 대폭적인 물갈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정종태 기자...
靑 참모진 인책론·홍보라인 개편론…새누리도 '쓴소리' 2013-05-12 15:46:23
최 의원은 '부정적' 태도를 각각 보였다. 야당에서는 그러나 허 실장의 이날 대국민 사과에 대해 야당이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하며 박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함께 인사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 박 대통령에게 '늑장보고' 한 점과 귀국 후 참모진 간 진실공방 등을 문제...
박근혜 대통령 불통 인사, 윤창중 결국… 2013-05-10 10:53:55
한 명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인물. 이후 야당은 물론 여당도 인선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지만 박 대통령이 인수위 대변인과 청와대 대변인으로 중용했다는 점에서 '불통 인사'가 빚은 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뭔가. “근본적인 문제다. 이미 야당은 불신의 대상이 됐다. 그게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게 아니냐. 박 대통령은 지난해 비대위를 맡아 당헌·당규조차 넘어선 절대 권력을 마구 휘둘렀지만 난 스스로 한계를 정했다. 사실 거기서 벗어나면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는 ‘오버’가 된다. 그래서 당명도 비대위 마음대로 못...
[맞짱 토론] 국민연금 지급 법으로 보장해야 하나 2013-05-03 17:38:10
대통령 선거에서는 야당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국민연금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국민연금을 둘러싼 사회 환경이 크게 바뀐 것은 사실이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에는 경제성장률과 출산율이 높았던 반면 평균수명은 70세에 불과했다. 25년이 지난 지금은 저성장 시대다. 출산율은 낮아진...
"이럴거면 추경 왜 하나"…일자리 내던진 정부의 '자가당착' 2013-05-03 17:17:56
“대기업의 최저한세율을 올려야 한다고 야당이 고집하자 전날 저녁 기재부가 이 같은 절충안을 가져왔다”며 “추경 심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다급함에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에 명분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방향이 잘못됐다는 게 경제계의 지적이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