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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일감몰아주기` 첫 과세 2013-07-05 18:21:49
SK그룹은 광고와 시스템통합 분야의 내부 거래 비중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일감 나누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산업계 전반에서는 과세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주 이익에 대해 주식배당과세가 이뤄지고 있는데, 증여세를 또 매기는 건 이중 과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복잡한 세법 규정…기업 '대혼란' 2013-07-04 17:22:41
안종주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은 “국세청 내부 전산망을 통해 확인된 숫자만 1만명”이라며 “실제 납부 대상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일감몰아주기 과세 기업 명단과 대상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감몰아주기 과세는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이 연 매출의 30%를 넘는 수혜 법인(일감을...
[일감몰아주기 첫 과세] 대주주·특수관계인 470억~750억 추정 2013-07-04 17:04:26
30대 그룹 내부거래 총액(180조원)의 0.04% 수준이다. 주요 그룹 중 가장 많은 증여세를 물어야 할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었다. 57개 계열사 중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엠코 등 8개 기업이 265억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stx그룹이 116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sk그룹(114억원) 삼성그룹(105억원)...
경찰청, 하반기 총경급 인사 단행 2013-07-04 14:24:21
하다”면서도 “법령상 규정된 정기인사이고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단행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직 심사시에는 지휘관 추천 및 개인 희망, 전문성, 치안 여건, 직위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일선 경찰서장을 또 다른 경찰서의 서장으로 연속해서 발령내는 인사 조치가 공정성에 위배된다는...
학생 등록금 2000억으로 교직원 연금 대납 2013-07-03 17:10:55
한다. 하지만 이들 대학은 단체 협약이나 내부 규정, 이사회 의결을 근거로 개인 부담금을 사용자인 대학이 내줬다. 교비회계의 60%가량은 등록금으로 충당되므로 결국 학생들의 돈으로 교직원의 연금을 내준 셈이다. 전체 대납 금액의 70%가량이 이 교비회계에서 지출됐다. 나머지는 법인회계나 부속병원회계에서 지급됐...
사립대 교직원 연금, 대학이 대신 내고 학생 등록금에 전가 2013-07-03 09:23:27
내부규정을 마련해 지급하는 편법도 동원됐다.교육부는 개인 부담 비용을 대학이 지급하는 일이 없도록 '지급중단' 조치와 함께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이에 따라 연간 270여억 원(대학당 평균 약 6억1400만 원)의 대학 예산이 절감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는 학생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건전한...
<광고업계, 계열사 광고독식 제동 걸리나>(종합) 2013-07-02 19:03:30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부당내부거래의 규제 범위를 지금보다 크게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당내부거래 금지 요건을 '현저히 유리한 조건'에서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완화하고,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제공 금지규정을 신설하는 것 등이 골자다. 업계에서는 이...
ICT진흥 특별법 통과…'정보통신전략위원회' 설치 2013-07-02 18:47:40
업계 내부의 요구 사항을 선제로 반영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또 새로 출현한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근거 법률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을 때 해당 기술·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신속처리제도와 임시허가제도를 도입한다.이 제도는 허가 가능한 범위만을 규정한 '포지티브 시스템'(positive system)이 아닌 규제...
김중수 총재 FSB`아시아지역자문그룹` 의장직 마쳐 2013-07-02 13:17:40
운영절차는 아시아지역 자문그룹의 내부 운영지침으로 회원의 자격과 의무, 회의개최에 관한 사항과 의사결정 방식 등이 규정 돼 있습니다. 한은은 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의장직이 회원간 순번제 형태가 아닌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앞으로 한은이 글로벌 BOK로서의 위상을 더 강화시키는 가운데...
<韓銀 발권력 동원해 회사채 지원…적절성 논란> 2013-07-02 11:43:14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국도 한은의 발권력을 회사채 안정 대책의 재원으로 삼고 싶어 한다. 재정난때문이다. 세수는 줄어드는 데 각종 지출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오정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직접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며 "한국은행도 일정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