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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생·경제민주화 법안 6월까지 처리" 2013-04-12 17:05:46
tf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 과제는 국회 법사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각각 심의해 조속한 시일 내 입법화할 예정이다. 여야는 국회 개혁, 정당연구소를 포함한 정당 개혁 등에 대해서도 6인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6인 협의체가 제대로 운영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채동욱 검찰총장 "일선사건 판단, 일체 개입 않겠다" 2013-04-11 14:38:26
사건에서 검찰총장에게 사실상 결정권을 맡겨오던 관행이 깨질 것으로 전망된다.채 총장은 "총장 개입은 정책 결정이 필요한 중요 사안에 국한하고, 큰 방침을 정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검찰 개혁에 대한 요구를 수용해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조영곤 "종북·민생범죄 엄단"…지검장들 취임사 키워드는 '경청·겸손·절제' 2013-04-10 17:28:43
창원지검장(17기)은 “국민들에게 검찰은 스스로 개혁하지도 못하면서 외부로부터의 개혁에 저항만 하는 조직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말했고, 오광수 청주지검장(18기)은 “권력기관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검사장들의 취임사에는 ‘경청’, ‘겸손’, ‘절...
여야, 4월 임시국회서 "경제민주화·검찰개혁법 우선 처리" 2013-04-03 22:15:35
비정규직 전환 관련 11개 법안, 검찰개혁 관련 6개 법안 등을 중심으로 양당 공통공약 37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연금 폐지 등 국회쇄신 법안도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관계자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일감 몰아주기·부당 내부거래 규제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하도급 거래 공정화 등을...
채동욱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윤진숙은 ‘난항’ 2013-04-03 18:40:47
보여준 검찰의 비리·추문에 대한 반성과 검찰개혁 의지, 도덕성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검찰총장직을 수행할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폰서 검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제식구 감싸기’ 수사를 했으며 대검 중수부 폐지, 상설특검제 도입, 검 검·경 수...
법사위, 채동욱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여야 '적격' 판정 2013-04-03 12:03:33
보여준 검찰의 비리·추문에 대한 반성과 검찰개혁 의지, 도덕성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검찰총장직을 수행할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며 '적격' 판정을 내렸다.채 내정자는 지난 18대 국회 당시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합의에 따라 새로 도입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제도의...
<크라우드펀딩·코넥스로 中企 자금조달 지원> 2013-04-03 09:00:13
두고 법무부, 검찰 등과 협의체를 가동해 논의 중으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구체적인 방안은 이달 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는 갈수록 증가 추세이며 수법도 점차 전문화, 고도화하고 있다. 또 불공정거래 접수사건이 2008년 205건에서 작년 271건으로 늘었으나 사건처리가...
박지원 "한상대, 부하 비리 야당에 제보" 2013-04-02 20:51:06
전 총장의 ‘제보’는 검찰개혁 방안을 놓고 한 전 총장과 다른 검찰 간부들이 갈등을 빚으면서 한 전 총장의 진퇴문제로 이어질 때 나온 것으로, 최재경 전 중수부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팔수록 미담만" 野 칭찬받은 채동욱 2013-04-02 17:06:01
즉답 피해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사진)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 질의에서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와 검사장급 이상 직급 축소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사항에 대해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상설특검에 대해서는 “위헌소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법사위 주관으로 열린 채...
금감원 노조 "금감원 무너지기 직전"…조직개편 맹비난 2013-04-02 11:01:26
보인다.검찰이 주가조작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 도입 방안을 추진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금감원의 노동력을 이용해 검찰은 수사지휘만 하고 생색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며, 중수부 폐지 등으로 인한 공백을 주가조작 수사로 대체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