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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자본시장] 할 스콧 하버드대 교수 "주식·채권시장 커져야 실물경제에 유동성 공급 원활" 2013-01-21 17:10:29
교수는 “(주식·채권 등) 자본시장은 은행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실물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며 “다변화 측면에서라도 규제완화를 통한 자본시장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콧 교수는 정치중립적 연구 조직인 자본시장 규제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글렌 허버드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이...
1000원 굴려 30원도 못벌어…증권사 4곳 중 1곳 적자 2013-01-20 17:11:33
거래대금마저 줄고 있어 구조적인 전환점에 봉착했다”며 “이런 식이라면 자본시장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연의 역할을 잃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기로에 선 자본시장] 자본시장 '돈가뭄' 2013-01-20 17:08:42
보니 자본시장 본연의 임무인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이 미흡하다. 기업들의 주식발행(ipo·유상증자)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은행차입(정책금융 포함) 비중은 99.9%에 이른다. 자본시장이 중소기업엔...
[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대출 힘든 금융소외계층, 금융서비스 쉽게 활용하려면… 2013-01-20 16:09:28
‘공급 측면 접근 방식’과 금융 수요자 입장에서 금융 접근을 막는 요인을 없애는 ‘수요 측면 접근 방식’이죠. 예를 들어 공급 측면 방식으로는 금융회사 점포 수, 예금 인출기 대수 등을 늘리거나 새로운 금융상품을 내놓는 것입니다. 수요 측면 방식으로는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이 있죠. 물론 한쪽 방식만으로 금융...
[신재생에너지, 현재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 '강소기업'이 뛴다 2013-01-20 10:07:16
대규모 장치 산업을 위한 막대한 자본….”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상용화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머지않은 미래에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는 여전히 중소업계에서는 낯설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산업화하는 것은 먼 나라의 일처럼 여겨지는 게 현실이다. 납품기일 맞추기에도...
[신재생에너지, 현재와 미래] "신재생에너지1㎿ 보급땐 태양광 35.5명·풍력 21명 고용유발" 2013-01-20 10:02:02
연료전지에 공급해 활용하는 것으로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울산tp, fc제조업체, 수소공급업체가 컨소시엄을 만들어 주택, 체육관, 읍사무소 등 143개소(총 195㎾)의 수소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홍보를 위해 사업지에 ‘수소·연료전지 홍보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이 번영의 길"…스웨덴 경제성장에 결정적 기여 2013-01-18 17:21:49
친구라는 얘기다. 자본축적은 노동 생산성과 소득을 증대시켜 노동자를 부유하게 만든다는 이유에서다. 질 좋고 값싼 상품의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실질 임금을 늘리는 것도 자본축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자본시장을 박해하면 자본만이 아니라 노동도 피곤해진다는 그의 인식은 주목할 만하다. 모든 경제현상을 소비자...
"2013년 증시 살아난다" 2013-01-17 16:53:19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유동성이 세계경제를 돌리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선거가 끝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제거됐기 때문입니다. 국제통화기금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올해 세계 교역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 세계교역량 증가율 3.2%(2012년)-> 4.5%(2013년)) <인터뷰>...
日 유동성 확대 지속 가능성 '회의적'-키움證 2013-01-17 08:46:07
17일 일본은행(boj)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과 대규모 지출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달러 환율의 반등세는 구조적인 환경의 변화보다는 모멘텀 플레이의 영역"이라며 "1990년부터 boj의 유동성 공급은 지속돼 왔지만 장기적인 디레버리징 현상이...
커피전문점의 위탁경영시스템, 임대료 인상 속 돌파구로 인기↑ 2013-01-17 07:56:02
자본 투자로 간주하여 결산 후에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다. 이 경우 투자자가 직접 매장에 나갈 필요도 없이 수익을 누리게 된다. 사업경험이 없어 직접 가맹점을 경영하기에는 부담이 따르는 경우에 이 같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즉 ‘공동투자’와 ‘위탁운영 방식’으로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게 되면 소규모의 자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