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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 명시한 日학습지도요령에 모순 있어…우경화 우려" 2017-02-15 17:00:37
모았다.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근현대연구실장은 "일본의 독도 교육 강화가 양국 간에 감정적 대립을 야기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영토주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선을 긋고서 "한국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독도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부산시 "태종대·해운대를 한국 관광 필수코스로 만들겠다" 2017-02-14 18:29:11
재개발하고 개항지와 임시수도 등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송도관광지 복원과 황령산 전망타워 등 관광자원도 개발한다. 조선업 밀집지역인 영도 물양장을 해양복합단지로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폐자원을 활용한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 양산시와 협력해 캠핑장 설치...
전주 4대문안 역사지구내 4층 이상 개발행위 일시 제한 2017-02-14 11:36:37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전주가 간직한 근현대 건축물, 옛길, 생활유산 등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관리방안인 '역사도심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한옥마을로 국한된 관광객의 관광 동선도 역사도심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부산만의 관광상품 개발…2017 관광진흥정책 발표 2017-02-14 08:05:51
태종대·용두산공원을 부산의 랜드마크로 재개발하고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선업 밀집지역인 영도 물양장을 해양복합단지(Sea-Side Complex Town)로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폐자원을 활용한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광객...
[연합이매진] 한국카메라박물관 가보니 2017-02-11 08:01:04
창이다. 1839년 처음 등장한 이후 근현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인간의 일상을 렌즈에 담아 기록을 남기는 도구로 활용됐다. 지금은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으로 장착될 정도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전 세계 카메라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카메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국천주교회, 순교자 214명 시복 추진 본격화 2017-02-10 16:01:37
= 한국천주교는 조선시대와 근현대시기에 공산당의 박해로 순교한 천주교인 등 총 214명에 대한 시복(諡福) 심사에 나선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와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서울시, 국제업무지구 되살릴 '용산 마스터플랜' 연내 세운다 2017-02-07 06:45:00
만초천, 옛길, 철도병원, 근현대 건축물 등 용산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특히 기존 한강대로 위주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원효·청파로 일대도 활성화해 동서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할 방침이다. 2013년 이후 지지부진한 용산역 일대 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과 전략도 마련된다. 시는 외국...
서양화가 장욱진 생가 세종시에? "내비게이션에도 없는데…" 2017-02-04 06:05:03
근현대 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장욱진 화백의 대표작 '자화상'이다. 작가가 1950년 6·25 전쟁 당시 고향인 충남 연기군 동면으로 피란했을 때의 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 외에도 나무, 아이, 새 등 고향인 연기군, 즉 지금의 세종시를 배경으로 많은 작품을 그렸다. 세종시는 올해 '장욱진...
'예술인 마을' 전주 서학동예술촌, '미래유산 마을'로 재생 2017-02-02 11:00:23
모여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 이 일대의 근현대 건축자산을 조사한 뒤 하반기부터 건물 리모델링 등 재생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아울러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지난해 첫 삽을 뜬 '전라감영 테마거리 조성사업'...
천하의 명작도 '이것' 없인 빛 못 봐…유홍준의 '안목' 2017-02-01 14:58:27
오윤, 신영복의 예술 세계에 대한 비평과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가장 우뚝한 봉우리"였던 김환기 작가론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났는가' 등이 실렸다. 저자는 김환기를 1970년대 단색화의 선구자로 보는 견해에 반대한다. 김환기 작품의 낱낱 점 속에 담긴 함축적인 이미지, 서정성의 환기는 형식의 탐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