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데스크] 세월호, 국민들도 위로받아야 2014-08-18 20:42:16
팽목항에서 대전 월드컵 경기장까지 38일간의 ‘도보순례’를 마친 그였다. 교황은 자신과 같은 ‘프란치스코’라는 세례명을 부여했다. 이씨는 “진정한 천주교인으로서 한 줌 부끄러움 없이 늘 겸손하고 남을 위해 기도하면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로써 그의 슬픔은 온전히 치유되는...
세월호 유가족 세례, 프란치스코 교황 직접 세례명도 지어줘.."큰 위로" 2014-08-18 06:49:27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봉헌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도보순례를 하며 지고 온 십자가를 교황청으로 가져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유가족 세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가족 세례, 교황을 진정으로 존경한다” “세월호 유가족 세례,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 “세월호 유가족 세례,...
교황, 방한내내 세월호 아픔 함께해…"기억하고 있다" 2014-08-17 14:06:02
말했다.앞서 교황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도 세월호 생존 학생과 유가족 등 30여명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자 차에서 내려 이들의 손을 잡아줬다.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기 전 제의실 앞에서 이들 중 10명을 만난 교황은 일일이 얘기를 들어주고 도보 순례단이 전달한 '세월호 십자가'를 로마에...
세월호 유족, 교황이 세례명 '프란치스코'로 세례 2014-08-17 09:52:37
지난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이 씨로부터 세례를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한 바 있다.한편, 이날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집전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의 기도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힌디어, 라오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한경...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빈자들의 교황" 2014-08-16 15:27:10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났다. 교황은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세월호를 잊지 말라는 뜻으로 유가족이 전한 노란 리본을 달고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교황 "같은 언어 쓰는 남북한…평화 찾아올 것" 2014-08-15 23:13:00
버리지 말 것을 강조했다.교황은 이날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천주교 신자와 일반 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강론을 통해서도 “우리 곁에 있는 젊은이들이 기쁨과 확신을 찾고, 결코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왼쪽 가슴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 리본을 단...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세월호 십자가 로마 가져가겠다" 2014-08-15 20:59:22
십자가를 지고 안산 단원고부터 진도 팽목항을 거쳐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900㎞가량을 ‘도보 순례’한 고 김웅기 군의 아버지 김학일 씨와 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도 교황을 만났다. 김씨 등은 교황에게 큰절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도보순례 동안 짊어지고 걸었던 십자가를 교황에게 전달했다. 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교황 퍼레이드엔 싼타페·카니발 오픈카 2014-08-15 20:58:46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기념미사 퍼레이드에서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를 개조한 흰색 무개차를 타고 등장했다.이 무개차는 지붕을 걷어내고 뒷좌석을 높인 뒤 주위를 유리창으로 둘러싸 교황의 모습을 보기 쉽도록 개조한 차량이다. 교황의 뜻에 따라 겉모양을 조금...
교황 방한 미사, 조수미 '넬라판타지아'-인순이 '거위의 꿈' 열창…'뭉클' 2014-08-15 19:42:47
소프라노 조수미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서 대전교구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인순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식전 문화행사 무대를 꾸몄다.이날 소프라노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와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
교황, 미사 집전 앞서 세월호 애도…“십자가 로마에 가져갈 것” 2014-08-15 19:32:00
도보 순례단의 십자가는 사전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에게 전달됐다. 유 주교는 십자가를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안 제의실에 미리 가져다 놨다. 방한위는 교황이 십자가를 가져가는 데 필요한 절차는 주한 교황대사관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승천 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