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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사기' 1000억 대줬는데…전파진흥원, 솜방망이 징계 논란 2022-10-10 17:54:44
제기되면서 징계위가 열렸는데 계약서 미비로 인한 견책으로 결론지었다. 그는 과기정통부 공무원 출신으로 2011년 전파진흥원에 입사해 2021년 12월 1급으로 정년퇴직했다. 전파진흥원은 1972년 설립 이후 민간 자산운용사 펀드에 투자한 내역은 옵티머스 펀드가 유일하다. 옵티머스는 당시 전파진흥원 기금을 유치한 뒤...
"해상풍력단지 조성으로 어민 12만명 피해 영향권" 2022-10-10 06:01:01
이를 해결할 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분쟁이 장기화 또는 격화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과거부터 해상풍력이 어민 생존권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대를 추진하자 어업인들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목표대로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면 서울...
"미중 무역, 규모 커졌지만 상호의존 줄어…디커플링 심화" 2022-10-07 06:00:00
2017년 16.6%→올해 13.5% 中무역의 美비중도 2017년 14.3%→올해 12.5%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지난해 미중 무역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미국의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국의 무역에서 미국이 점하는 비중은 계속 낮아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이 4년간 이어진 결과다. 양국간...
"횡령사고 막자"…금융사에 '순환근무·명령휴가제' 강화 2022-10-03 12:00:02
그동안 순환 근무제에도 예외 허용 기준 미비 등으로 특정 직원이 장기간 같은 업무를 하거나 명령 휴가제 미실시 또는 형식적 운영으로 금융사고를 조기에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명령 휴가 대상자를 위험 직무뿐만 아니라 영업점, 본부 부서 등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로 범위를 확대하고,...
마라도 해상서 중국어선 1척 나포…"조업량 확인 도면 미비" 2022-10-03 09:56:31
나포…"조업량 확인 도면 미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조업량을 확인할 어창 용적도를 소지하지 않은 채로 우리 수역에 들어와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어선은 2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약 120㎞ 해상에서 나포됐다. 149t(톤)...
"재판매 안 돼"…샤넬 이어 나이키도 `리셀 금지` 2022-10-02 07:24:38
판매 관여 금지 조항을 포함했다. 샤넬도 리셀을 막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때 신분증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리셀이 기본적으로 `개인 간 거래`인데다 개인이 스스로 사용할 용도로 구매했다가 되파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미비할 것이란 반응도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우영우` 박은빈, 美비평가협회가 뽑은 `라이징 스타` 2022-10-01 16:00:57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끈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비평가협회는 지난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이하 `APCT`)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은빈은 이번 행사에서...
신협·농협·수협, 5년간 횡령사고 286억…형사고발율은 60%대 2022-09-30 10:45:46
현저히 낮아 횡령사고에 대한 법적조치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주로 특정 업무 담당자의 장기간 동일업무 수행, 영세조합의 인력 부족 등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이 미흡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내부통제 구성 부문별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내부통제 개선방향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60억 들인 출판전산망 1년 만에 파국…출협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 2022-09-29 16:59:23
“미비한 점은 있지만 계속해서 기능 개선을 해왔다”고 말했다. 출협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선 “일정한 상의 문제로 당장 반영을 못 한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반영해나가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같은 경우도 정착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통전망이 잘 될 수 있도록 출협과는...
"기업집단 총수 기준 불명확·의무 과중…지정제도 개선해야" 2022-09-28 07:30:01
절차도 미비해 제도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고 논의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세환 교수는 "동일인, 동일인 관련자, 기업집단 지정과 이에 수반되는 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요청에 있어서 내용상·절차상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며 "특히 동일인 지정은 대기업집단 규제의 출발점이자 핵심인데도 동일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