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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자금 모집하는 한앤컴퍼니를 보는 두가지 시선 2023-04-20 07:50:01
한상원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블라인드 펀드 자금 모집(펀드레이징)에 나섰다. 포화 상태의 국내 펀딩 시장의 새로운 '메기'가 등장했다는 평가다. 반면 해외에서 자금을 받기가 과거만큼 수월치 않아 뒤늦게 국내로 눈을 돌렸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M&A 귀재' 김병주 MBK 회장, 韓 최고 부자 올랐다 2023-04-18 18:11:36
최대 독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창업자 김병주 회장이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한국 최고 자산가’에 올랐다. 2019년 보유 자산 15억달러로 23위에 랭크되면서 한국 부호 첫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4년여 만에 최고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18일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재정난 속 낮잠 자는 10조 대학기금…전문 운용 시장으로 나와야 [사설] 2023-04-18 17:42:05
운용에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 수익률은 마이너스 수준이다. 미국 사립대학이 기금의 70% 이상을 주식이나 채권, 심지어 사모·헤지펀드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연 환산 10% 안팎의 수익을 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 사립대학 재정 수입에서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55%인 데...
이재용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자산 12조8000억 주인공 2023-04-18 15:24:06
호텔신라 대표(33억 달러) 순이었다. 한편 아시아 사모펀드(PE)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 받는 김 회장은 미국 사모펀드그룹인 칼라일에서 독립해 2005년 공동설립자들과 MBK파트너스를 세웠다. MBK파트너스의 순지분가치는 1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PEF와 어깨를 나란히...
'수수료 0원' 韓 은행 수익성, 美의 절반 2023-04-17 17:45:53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펀드·신탁 판매수수료도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투자자 외면과 금융당국의 고강도 징계 여파로 사실상 늘리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국내 은행이 미국 은행이 받는 수준(총예수금의 0.27%)의 예금 계좌 수수료를 받을 경우 비이자이익 비중이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이지스-KKR 부동산 합작사 무기한 연기 2023-04-16 18:23:53
부동산 투자 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과 글로벌 3대 사모펀드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가 추진 중이던 부동산 투자 합작법인이 무산됐다. 금융감독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에 대한 검사 기조가 강화되면서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와 KKR은 지난해부터...
中은 사모펀드 채권 투자 제동 2023-04-14 18:03:34
중국이 사모펀드의 채권 투자를 제한하고 나섰다. 수익률이 높은 대신 부도 위험이 큰 회사채 투자를 제한해 채권시장의 위험이 다른 부문으로 전이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14일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산하 중국자산운용협회(AMAC)는 최근 사모펀드 신탁회사들과 온라인 회의를...
GS엔텍, 2000억 규모 프리 IPO 진행 2023-04-14 17:58:55
전 투자유치(프리IPO)를 진행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세 곳으로 인수후보가 추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화공·발전기기 제조업체인 GS엔텍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신주 발행을 통한 프리IPO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00억원에서 최대 2000억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엔텍은 이달 초...
中, 채권 투자 사모펀드 규제 강화…'숨겨진 부채' 리스크 대응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2023-04-14 11:20:09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산하 중국자산운용협회(AMAC)는 최근 사모펀드 신탁회사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고 펀드 운용 규제 강화 지침을 전달했다. 신탁회사는 개인과 기업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를 조성한 뒤 자산운용사에 위탁하는 중개인 역할을 한다. 당국이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중국 채권 시장의 리스크가 커지고...
"고맙다 에코프로" 1분기 주식형펀드 자산 10% '쑥' 2023-04-14 11:15:18
원(+6.7%) 가량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형펀드에서 자금이 소폭 순유출됐음에도 증시 회복에 따른 수익률 개선에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0.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25조원의 대규모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MMF는 순자산총액 211조 원으로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분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