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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고대 그리스인은 체육관, 로마인은 목욕탕서 책 읽었다 2019-11-14 18:05:01
장을 소장했다. 오늘날 300쪽 분량의 종이책으로 환산하면 13만 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라고 한다. 문헌정보학자인 윤희윤 대구대 교수가 쓴 <도서관 지식문화사>는 제목 그대로 도서관으로 읽는 인류의 지식문화사다. 기원전 668~627년 신아시리아 제국의 수도 니네베에 건립돼 설형문자로 기록된 점토판 문서를...
'미술품 대중화' 꽃피운 서울옥션…한국미술 판 키운다 2019-11-14 15:31:42
선보였다. 에디션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는 종이를 재료로 하는 판화와 달리 작품을 아크릴과 알루미늄 패널 사이에 넣고 압축해 찍어낸다. 참여 작가들이 고유번호(에디션)를 붙이고 사인도 한다. 그동안 모두 600여 종이 출시됐다. ‘사과 작가’ 윤병락(13종)을 비롯해 하태임(12종), 유선태(8종) 등의 작품...
[천자 칼럼] 펭수와 아기상어 2019-11-13 18:20:25
캐릭터는 과거와 달리 유튜브를 타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문화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어제 펭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24종이 시장에 나왔다. ‘펭클럽(펭수 팬클럽)’ 회원들은 “잘 만든 캐릭터 하나 열 기업 안 부럽다”며 환호했다. 창의력에 공감의 날개를 달면 ‘펭귄도...
[르포]페라리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배워보니 2019-11-11 08:00:07
문화 이벤트로 마련됐다. 실제 행사를 찾은 사람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11세 어린이부터 디자인 전공 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했다. 20px;" src="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911/ee5489a384a96132f3ac30364ef72b60.jpg" caption=""> 콜비는 디자이너의 덕목으로 '조화를...
[한경과 맛있는 만남] 구자균, 교수서 48세때 늦깎이 경영자로…숨어있던 '장사꾼 DNA' 깨어나 2019-11-08 17:24:58
서울 한강로3가 옛촌숯불돼지갈비를 찾았다. 허름한 식당 벽 빛바랜 종이에 쓰인 글귀가 눈에 띄었다. ‘진짜 맛있습니다. 25년 단골 구자균.’ 식당에 들어선 그가 말했다. “주인 아저씨가 만두가게를 할 때부터 어머니가 단골이셨어요. 손바닥보다 큰 목살 덩어리에 묵은지를 통째로 넣는데…. 벌...
시진핑 '마크롱 극진대우'…부부동반 정원산책·전통극 관람 2019-11-06 10:41:54
정원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로 다른 문화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면서, 중국과 프랑스는 동서양 문명의 대표로 상호존중하고 교류하며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중국의 개방 확대를 환영하며, 개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고 '윈윈'을 실현하는 데...
"AI로 반려동물 돌본다"…LG유플러스 `스마트홈 펫케어` 출시 2019-11-05 09:41:30
3종이 기본 구성이며 3년 약정 기준 월 1만 1,000원이다. 수면등은 멀티탭, 플러그, 스위치, 도어센서, 가스잠그미, 에어센서, 모션센서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서비스 가운데 맘카는 360도로 회전하며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볼 수 있다. 또 화장실, 밥그릇이 있는 장소 등에 드나든 횟수를 체크해...
'도시, 디자인, 사람'을 말하다···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 개최 2019-11-04 15:57:13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코스모40’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박두경 청운대 패션뷰티디자인과 교수와 디자인팀이 만든 브랜드의 신상품 컬렉션 패션쇼를 시작으로 북 퍼포먼스 공연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전시회에는 김형기 미디어아티스트의 프로젝션 맵핑 전시를 비롯해 인공지능...
매머드·검치호도 공룡처럼 소행성 충돌로 멸종 맞아 2019-10-30 17:02:48
35종이 넘는 거대 동물이 멸종하고 북미지역의 클로비스 석기문화를 비롯한 현생 인류도 급격히 쇠락하며 생존 위기를 겪었다. 이런 기후를 가져온 원인에 대해서는 빙하 댐이 무너지면서 바다로 흘러든 대규모 담수가 해류에 영향을 줘 기온 저하를 초래했다는 것이 정설처럼 돼오다가 소행성 또는 운석이 떨어져 대규모...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기간 `산넘고 물건너` 미술전시회 2019-10-29 14:02:07
<상생>은 폭설에 쓰러진 오대산 소나무를 마치 종이처럼 얇게 켜 추상적인 입체를 만들고 그안에 조명을 넣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다룬 박영복의 <일상일기> 이향재의 <오월 푸른날> 박민숙의 <해바라기사랑> 김복숙의 <설경> 등 20여점이 발표된다. 위원회는 인구 1만명이 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