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사 비리 백태…거래정보 훔치고 고객돈 횡령> 2013-05-20 05:52:14
하지만 차명계좌로 몰래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적발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의 한 임원은 2009년 2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배우자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 152개 종목을 몰래 거래하다가 적발됐다. 최대 3억원을 투자했고 매매일수가 556일에 달했다....
금융권 비리 '만연'…올해 벌써 350여명 징계 2013-05-20 05:52:08
또 씨티은행은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해 차명거래를 알선하고 사적으로 금전 대차거래를 하다가 기관경고와 함께 임원 1명과 직원 24명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SC은행은 직원들이 개인 신용정보를 부당 조회했다는 이유 등으로 기관경고와함께 임원 1명과 직원 22명이 제재를 받았다. 증권사는 고객 돈을 횡령한...
금감원, 증권사 임직원 불법 주식거래 조사 2013-05-07 16:40:01
7일 금감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IBK투자증권에 이어 KDB대우증권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를 실시하면서 임직원들의 불법 주식거래 내역을 확인 중이다. 금감원은 임직원들이 차명 계좌를 활용해 불법 주식 거래를 했는지 집중적으로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종합 검사라서 여...
주가조작 '검은돈'에 벌금 외 '폭탄 세금' 부과 2013-04-19 09:12:28
주로 차명거래로 이뤄지는데 누가 봐도 이상한 돈이 흘러들어 갈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며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물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가 탈루 혐의가 큰 조사자료를 국세청에 제공하는 대신 국세청은 금융위에 국세과세정보를 제공해 체납 과징금의 징수율을 제고한다. 구체적인...
빗나간 형제애…내부정보 흘려 주가 차익 2013-04-18 17:38:03
해외 bw 발행대금이 완납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인의 차명 증권계좌를 빌려 3억7000만원 상당(5만8314주)의 m사 주식을 매입했다. 형의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같은 해 3월 m사는 신규사업 진출과 해외 bw 발행을 공시했고 m사의 주식은 급등했다. 이들은 그동안 사들였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씨는 두 달 만에...
[거액예금 '은행탈출'] 조여오는 세금 그물망…MMF·골드바·장롱으로 일단 '피신' 2013-04-14 17:54:10
등에 투자할 생각이지만 증시가 좋지 않아 투자 시기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양씨 경우에서 보듯이 5억원 이상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줄고 있는 것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추진하면서 각종 세원을 찾아 나선 것도 신분 노출을 꺼리는 거액 자산가들을...
5억이상 거액예금 '은행 탈출'…과세 강화·저금리 여파…4대 시중銀서 1조3474억 빠져 2013-04-14 17:46:50
배우자 등의 차명계좌에 넣어둔 돈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 데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되는 현금거래 기준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은행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은행에서 빠져 나온 거액 예금 중 상당 액은 머니마켓펀드(mmf)에 머무르며 투자 대상을 찾고 있고, 일부는 골드바...
[사설] 뭉칫돈이 금융권을 떠나고 있는 이유 2013-04-14 16:57:59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2000만원으로 확대, 차명계좌 증여 추정,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국세청 통보범위 확대 조치로부터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빠져나간 돈의 상당 부분이 금융권을 떠난다는 데 있다. 골드바 미술품 등 실물을 구입하거나 아예 현금화돼 퇴장해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카드 많이 긁다가 '증여세 폭탄' 맞을수도 … 국세청, 세무조사 타깃 선정 때 활용 2013-04-07 12:01:00
추가된다. 지난해까지 국세청은 차명 금융계좌와 자산에 대해 상대적으로 너그러웠다. 실질에 근거한 과세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보다 우선해 인정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상당수 자산가들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는 절세 방안으로 이 틈새를 노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간브리핑] 해외소득 10만명…국세청, 탈세여부 조사 2013-04-05 07:03:23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30대 그룹 올해 149조 투자 삼성과 현대차 등 30대 그룹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지난 해 보다 7.7%늘어난 148조 8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졸자 4만 7천명을 포함해 12만 8천명을 신규채용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 통신료, 카드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