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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아이 어린이집 하원 부탁' 직장내 괴롭힘일까요? 2022-03-22 18:09:59
직전에 A과장 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현지회사가 있어, 바이어 브리핑이 급히 잡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과의 시차로 인하여 당일 저녁에 부서 내 DB를 활용한 기초 제안서 작업을 진행해야 되는 사안이었습니다. A과장은 해당 업무를 부장님에게 인계할 경우 본인의 업무를 미루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곧...
채권왕 빌그로스 "큰 폭 금리인상 힘들 것...경제 타격 생각해야" 2022-03-21 10:09:32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공동 창립자인 빌 그로스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지만,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을 생각하면 연내 2.5%~3%의 금리 인상은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로스는 "기준금리...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한국병원 찾은 외국인 환자들의 웃픈 순간들 [이제는 K-의료 시대] 2022-03-21 09:27:13
적응을 하는 편이다. 그들의 친화력은 한국 의료진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어느 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회사로 연락이 왔다. 환자가 담당 간호사를 “Sister”라고 부르며 아주 가까운 친구처럼 대했는데, 아무래도 환자의 지나친 친화력이 부담스러웠나 보다.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는 아랍 문화에 대한...
러 기준금리 연 20% 유지…임기종료 앞둔 중앙은 총재 재추천 2022-03-18 21:47:19
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정례 이사회 뒤 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급격하게 변화한 대외 환경하에서 지난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대폭 인상이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통제되지 않는 물가 상승을 차단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8일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이탈리아서 발레리나 꿈 이어가게 된 13세 소녀 2022-03-17 20:35:11
큰 환대를 받았다. 현지 한 시민의 도움으로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보금자리도 얻었다. 줄리아에게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바실리사가 다시 발레 슈즈를 신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14일에는 이탈리아에서의 첫 발레 수업에 참여했다. 줄리아가 학교에 메일을 보낸 지 꼭 일주일 만이다. 바실리사보다 한 살 어린...
MS "팬데믹 거치며 '일보다 행복 중시'로 가치관 변화" 2022-03-16 22:00:00
현지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2022 업무 트렌드 지표'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두 번째 공개된 이 연간 보고서는 전 세계 직장인에 대한 설문조사와 MS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이용 패턴에서 포착된 특징, 구인·구직용 소셜미디어 링크트인의 노동 시장 동향 등을 토대로 MS의...
[우크라 침공] 나토, 우크라 지원 재확인…장기적 동맹 안보 강화 방안 논의 2022-03-16 19:37:34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나토의 중장기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와 함께 동맹국 동부 지역 병력 증강을 비롯한...
[우크라 침공] 덴마크 난민차별…시리아인 내쫓고 우크라인 환영 2022-03-11 15:58:54
1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모국을 떠나 자국으로 오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받아들이기 위한 제도를 마련 중이다. 지난달 말 마티아스 테스파예 덴마크 이민부 장관은 "추호의 의심도 없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최선을 다해...
[우크라 침공] 전투기 제공 선 그은 美…옛소련제 대공미사일 지원 '만지작' 2022-03-11 11:48:51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미 국방부와 유럽 외교 당국자 등의 발언을 근거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대공 방어력 강화를 위해 방공미사일 S-300(나토 분류명 SA-10) 등의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S-300은 옛 소련에서 처음 생산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항공기뿐만 아니라...
[우크라 침공] "나만 안전하다는 게 부끄럽다"…고국 위해 총든 美우크라계 2022-03-11 06:54:13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유리 블라즈케비치(63)는 지난주 차고 앞에서 휴대전화기로 우크라이나 뉴스를 읽다가 숨진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우크라이나 르비우 출신인 그는 NYT에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을 보고 답글을 달며 눈물을 흘리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