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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아끼려 찾은 생존법"…밤늦게 마트 가는 2030 2022-07-11 21:00:01
‘민생 시리즈’도 초저가 브랜드다. 490원짜리 라면, 300원짜리 포장김 등 대부분 제품이 1000원 이하다. 2000원대 미니덮밥도 인기다. GS25 역시 달걀·쌀·간편식 위주로 가성비 브랜드 ‘실속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할인 효과는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 CU의 마감 할인 서비스인 ‘그린세이브’ 매출은 올해 1월과...
"심장 멎었다"…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파업으로 7곳 폐업 2022-07-11 18:18:09
인정, 노조사무실 지급,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이날로 40일째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파업으로 선박 건조에 차질을 빚으며 지난 달에만 총 2,800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 파업이 지속될 경우 하루 매출 감소 260억원, 고정비 손실...
마카오 교민 "준 봉쇄 상황…매일 코로나19 검사" 2022-07-11 18:09:07
300명 정도 남은 것 같다"며 "한인회도 유명무실해졌고 한국 총영사관과 접촉도 못 하면서 여기 교민들은 마카오 정부로부터도, 한국 정부로부터도 소외당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2년 넘게 국경을 봉쇄하면서 실업자가 많이 발생하는 등 마카오 경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하루빨리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CU, 말레이시아에 100호점 오픈…업계 최초 글로벌 300호점 달성 2022-07-10 12:50:16
말레이시아 100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로써 CU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300호점을 달성했다. CU는 이달 8일 말레이시아 CU 100호점을 개점했다. 해당 점포는 말레이시아 서부 페락 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60평 규모의 대형 점포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말레이시아 기업...
조선업 호황인데...대우조선, 비상경영 "존립 위태" 2022-07-08 19:30:41
30% 인상과 상여금 300% 인상안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불법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은 거통고 하청지회 소속 노조원들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도 아닌 데다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도 100여 명에 불과한데, 이들이 2만 명에 달하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의...
홍콩매체 "한때 떼지어 중국 갔던 한국인 지금은 집단 엑소더스" 2022-07-08 17:27:21
한국인 유학생 대표는 "내가 입학하던 2018년 한국인 신입생 수가 약 300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절반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약 100명으로 더 감소했다"며 "한국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코레일, `알짜 편의점만 직영` 지적에도…7개만 임대로 2022-07-07 19:34:50
200만~300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5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 합니다. 스토리웨이는 기차 운행시간에 맞춰 고객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내부규정에 따라 영업시간은 보통 `하루 15시간`에 달합니다. 기차는 휴일도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365일 내내 편의점 문을 열어야하는데요. 하루...
계란 한알 1000원~2000원, 2000가구서 구독 2022-07-06 15:31:38
정기구독하는 가구가 2015년 300가구에서 최근에는 2000가구까지 늘었다. 동물복지를 위해 넓은 환경에서 키우다 보니 생산량을 급격히 늘릴 수 없어 수요를 다 맞추지 못하고 있다. 여 대표는 “현재 6000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올해 경주와 포항의 농장을 통해 사육 규모를 1만 마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균...
연초 한달 봉쇄 겪은 인구 1천300만 中시안, 또 고강도 방역 2022-07-06 00:02:44
박물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등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이자 진시황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고도(古都)인 시안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약 한 달간 외출 금지 등 도시 전체에 대한 전면적 봉쇄 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일 총리 "난방비 청구서 감당 못 해…사회적 기폭제 우려" 2022-07-04 23:15:09
300억 유로(약 40조6천억원) 규모의 부담 경감 패키지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과세점은 높였고, 자가용 통근자에 대한 통근 거리에 입각한 소득공제액도 확대한데다, 일회성 지원금도 지급했고, 6월부터 3개월간 월 9유로(1만2천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까지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숄츠 총리는 "올해의 경우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