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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조원 UAE원전 운영계약…2030년까지 3천명 파견 2016-07-24 15:00:12
것"이라며 "1970년대부터 건설 위주로 진행된 중동과의 관계가 지금부터는 새롭게 펼쳐지는 셈"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세계 원전 역사를 살펴봐도 자국인이 아닌 외국 사람이 원전을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2030년 이후에도 재계약을 통해서 우리 인력을파견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취재수첩] 한남~양재IC 지하화 외면하는 서울시 2016-07-21 18:47:30
발주한 경부고속도로(공식 명칭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용역을 총괄한 도시설계학회 등 5개 관련 학회는 이날 경부고속도로 한남나들목(ic)에서 양재ic까지 6.4㎞ 구간 지하에 총 20차로의 3층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구간의 상습 정체를 막아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자는 취지에서다.한남~양재ic 구간은 20...
검찰, 국내 최고층 해운대 '엘시티' 수사…비자금 정황 포착 2016-07-21 16:11:02
실소유주인 건설업체, 분양대행업체,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설계용역회사 등 사무실 여러 곳과 시행사 고위인사들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또 시행사 최고위 인사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엘시티 시행사가 용역회사에 용역대금을 부풀려 지급하고 나서 몰래 차액을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거액의 불...
대·중·공기업 힘 합쳐 천연가스 사업 추진 2016-07-21 11:00:13
해외 인프라 사업을 유형화하고 사업범위와 투자규모, 인력수급등을 고려해 인프라사업에 접근할 방침이다. 가령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이 비효율적인 인도네시아 등 도서국가에는 LNG수송·저장·벙커링·소규모 발전(연료전지 포함) 등 가스산업 종합체계를 구축한 뒤 수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공무원리조트 객실 절반이 비는데…수백억 들여 네 번째 리조트 짓는 서울시 2016-07-03 18:42:54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공사를 하는 데 최소 500억원가량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수원을 완공해도 매년 운영비가 만만치 않게 투입된다. 서천과 수안보연수원을 운영·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만 매년 52억원에 달한다. 속초연수원 관리는 서울시가 민간에 위탁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평일...
[DJ 래빗] 밀양 부동산 '곡성'의 실체…'여의도 면적 · 2배 땅값' 광풍 2016-06-30 11:47:18
시작했던 사업이야. 밀양과 가덕도를 후보지가 확정된 게 6년 전인 2009년 12월이야. 그에 앞서 신공항의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부산 도시기본계획'부터 따지면 무려 17년을 논의한 사업이지.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연간 수용 가능 이용객은 1733만명(국내선 1269만명·국제선 464만명,...
한전기술 핵융합실험로 사업참여…계약규모 2천300억원 2016-06-29 08:47:42
애시스템과 손잡고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한전기술은 에이멕, 애시스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가 발주한 2천300억원 규모의 건설관리용역(CMA)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7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였다고 한전기술은 전했다....
[한남~양재 지하도로화 추진] "지하화 필요하긴 한데…" 강남북 균형개발 딜레마 2016-06-23 17:32:14
구간에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려면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가 건설·관리·유지 기능을 맡고 있는 시도(市道)여서 정부 승인은 필요 없다. 대신 관리기관인 서울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서초구의 타당성 용역과 별개로 또다시 용역을...
LH, 주계약자형 공동계약 활성화 나선다 2016-06-22 13:29:31
752억원) 규모의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의 확대로 전문건설업체들은 원도급자의 지위로 공사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하도급자로 참여할 때보다 공사비가 약 1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발주기관으로부터 직접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습니다. 다만...
[영남권 신공항 '제3의 선택'] 김해공항 확장 '수익자 부담원칙' 적용을 2016-06-21 17:37:35
경영학부 교수의 제언지자체가 공항 건설·운영 정부는 교통 인프라 지원 미국·유럽 등 사례 참고해야 김해공항 확장에 대한 사업성은 앞으로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신공항 입지평가 용역을 맡은 공항건설 엔지니어링 회사(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의 의견이 사업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사업 성패가 달린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