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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대한민국 1호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에 전 복싱 챔피언 박종팔 임명 2023-04-24 10:37:50
사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마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방 캠페인과 인성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장섭 대한사립학교장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1호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 임명을 통해...
중·고교생도 쉽게 손댔다…10대 마약사범 4년새 3배로 2023-04-23 18:11:00
청소년 마약 문제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찰청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1만2387명 가운데 중·고교생 등 10대는 294명(2.4%)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마약사범 8107명 중 10대가 104명(1.3%)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데스크 칼럼] 정치면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2023-04-23 18:06:02
내놓지도 못하고 있다. 전세 사기, 마약 범죄 등 이미 벌어진 이슈에 소방수 역할을 하느라 바쁠 뿐이다. “국민의힘이 용산만 쳐다보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정치인의 콘텐츠가 국격 좌우정치는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다. “정치인은 본인 부고 기사 빼고 어떤 기사라도 나오는 게 안 나오는...
태국 외교수장, 미얀마 방문 …親군정 밀착 행보 지속 2023-04-23 16:54:44
미얀마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 인신매매와 마약 및 무기 밀매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 치앙마이 등 태국 북부 지역의 공기 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악화한 가운데 태국뿐만 아니라 미얀마, 라오스 등 주변국의 논밭 태우기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치앙마이 주민...
윤태식 관세청장 "자국 우선주의로 비관세 장벽 높아져…관세당국 공조 절실" 2023-04-21 18:02:15
건수의 82%가 원산지 문제였다고 한다. 윤 청장은 배터리 등 신기술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세계 공통의 품목분류체계(HS코드)를 만드는 것도 각국 관세청의 숙제라고 밝혔다. 국제 HS코드가 통일되지 않으면 기업의 수출제품 통관에 혼선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윤 청장은 “양자회담으로 하나씩 풀어가기보다는 세계 여러...
한동훈 "돈봉투 수사가 정치탄압? 승부조작 수사는 스포츠 탄압이냐" 2023-04-21 17:02:08
근절 대책을 묻자 "마약이 비쌌던 이유는 위험비용인데, 문제는 지난 정부에서 마약 단속을 좀 느슨하게 했고 마약 대형 수사를 주도해 오던 검찰의 손발을 잘라 위험비용이 낮아졌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정부는 많이 잡을 것"이라며 "악소리나게 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바이든,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과 백악관 대좌…中견제 포석? 2023-04-21 09:12:57
코카인 생산국으로, 미국이 골치를 앓고 있는 마약문제의 주요근원지 중 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페트로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의 '마약과의 전쟁'을 실패한 접근법이라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마약 근절을 위해선 공급을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둘 게 아니라 수요를...
[이응준의 시선] 천동설에 갇혀 있는 나라 2023-04-20 18:01:45
모임 ‘브뤼셀 민주주의협회’에서 연설한 「자유무역 문제에 관한 연설」에는 ‘영국 곡물법(Corn Laws)’ 얘기가 나온다. ‘양곡관리법’을 연상하며 그걸 읽는데, 뭔가 아귀가 안 맞았다. 한참 답답하다가, 문득 이유를 깨달았다. 마르크스는 공장주, 지주, 농부,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눠 논지를 펴고 있었다. 그런데 한...
[이재호의 미술관 속 해부학자] 나르키소스와 마약 2023-04-19 17:44:00
것이다. 최근 마약 유통과 투약의 문턱이 낮아졌는데 10대 마약 사범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마약 청정국의 정의는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 수를 나타내는 ‘마약류 범죄 계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20 이하일 때 마약 청정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마약류 범죄 계수는 2012년 18이었지만 2020년 3...
멕시코 '연방경찰 기능 군 통제' 제동…대법 "위헌" 2023-04-19 09:07:02
시절 마약 카르텔과의 공모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일부 경찰관을 문제 삼으며 연방경찰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경찰의 군 통제 법안도 행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그러나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등은 "군부의 소관 업무가 민간 영역으로 과도하게 확장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해 왔다. 로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