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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합격한 공무원 때려치우고 싶다"…들끓는 공직사회 2021-04-01 15:07:45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최근 정부마저 공무원을 희생양 삼아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에 신물이 나 면직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올 초 발간한 '2020년 공직생활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공무원(4339명) 중 31.1%는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고통에 울부짖었다"…미얀마 시위대 처참한 구금 생활 2021-04-01 10:01:10
"고통에 울부짖었다"…미얀마 시위대 처참한 구금 생활 시위 도중 마구 맞고 체포…청소년도 예외 없어 "구금 뒤 구타와 고문"…80명이 화장실 1곳 사용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미얀마 20대 여성 흐닌(23·가명)은 지난달 3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그는 갑자기 터진 섬광...
아시안 폭행한 뉴욕 흑인 잡고 보니…"존속 살해범이었다" 2021-04-01 08:53:51
지역의 ‘노숙자 쉼터’로 지정된 호텔에서 생활해 왔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뉴욕시는 작년 3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뉴욕 내 호텔들을 임차해 노숙인 쉼터로 활용해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자는 취지였다. 엘리엇은 사건 당시 피해자를 발로 강하게 걷어찬 뒤, 피해자가 바닥에 쓰러지자...
서울서 방치된 빈집 정비해 정원·주차장 등 활용 2021-03-31 08:50:52
사계절 푸르른 식물들이 자라나고, 바닥엔 화분과 벤치가 놓였다. 이렇다할 휴식 공간이 없던 동네에 주민이 오가다 쉴 수 있는 근사한 쉼터가 생긴 것이다. 이처럼 서울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고 있다. 서울시는 7개 자치구의 빈집 11곳을 주민 생활편의시설로 탈바꿈시켰다고...
'구해줘! 홈즈' 안성준X임성빈, 남양주 6인 가족 취향저격하며 승리 만끽 2021-03-29 08:49:00
하고 있었다. 특히 천연대리석으로 시공한 바닥과 약 5.4m의 높은 층고는 웅장함과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집주인의 센스있는 다양한 소품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 다복한 집’이었다. 다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은...
오염된 물에 페트병 둥둥…쓰레기로 뒤덮인 볼리비아 호수 2021-03-26 07:47:35
바닥과 얼마 남지 않은 탁한 호숫물은 쓰레기로 잔뜩 뒤덮여 있다. 볼리비아 언론들은 호수가 '플라스틱 바다'가 됐다고 표현했다. 이 쓰레기는 인근 도시 오루로에서 나온 생활 폐기물로, 타가라테 강을 통해 우루우루 호수로 온 것이라고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인근 산호세 광산에서 나온...
발길 드문 곳, 보기 드문 풍경…당신이 몰랐던 '제주' 2021-03-25 17:43:41
과거 제주의 해녀는 물질 외에 밭일을 겸하며 생활을 유지했는데, 해녀가 물질과 밭일을 하기 위해 지나다녔던 길이라 해서 숨비소리길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해녀박물관 주변에 있는 불턱(해녀가 물질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쉬던 장소), 신당(신을 모신 곳), 제주도 기념물 제24호인 별방진(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에 쌓...
[르포] 코로나 사망 30만명 '암울한' 브라질…"하루하루가 전쟁같아" 2021-03-25 07:30:00
병상 등이 모자라 환자가 숨지면 시신을 바닥에 놓은 채 다른 환자 치료에 나서고 있다.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치과의사까지 소집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당국의 구스타부 호샤 수석국장은 "입원환자를 위한 병상은 물론 사망자를 안치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다"면서 "누구를 병상에 눕히고 누구를 치료해야 하는지 판단하...
"오피스텔 등 규제 풀어 공급 늘리자" 2021-03-24 17:37:49
논의한 뒤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생활숙박시설이 하나의 주거 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피스텔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용자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명원 미래인 개발사업본부 차장은 오피스텔 ‘르피에드 문정’의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겪고 있는...
32살 최연소 임원…17년 글로벌 기업 인사총괄 비결 2021-03-23 20:42:47
그때 상사가 혼자 일은 잘했지만 리더십은 바닥이었다고 조언을 해 주더군요." 정 대표는 그동안 정신없이 성과중심으로 달려온 삶을 돌아보게 됐다. 삶의 방향을 바꿨다. "일보다 사람 중심, Doing에서 Being으로 생각을 바꾸게 된 것 같아요." ▶25년 직장생활을 외국계 기업에서만 일하셨습니다. "미국계 글로벌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