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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짠순이 "올 여름 에어컨 딱 한 번 틀어"‥ 정은길 아나운서도? 2013-09-05 15:37:52
전면 금지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주범인 신용카드 할부 제도를 전면 금지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누가 제대로 `짠순이`인지를 놓고 쿨까당 MC 이영아와 정은길 아나운서 사이의 신경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MC 남궁연이 "이영아 씨는...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오픈 2013-09-02 11:18:16
연 신세계사이먼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기장군 장안읍 위치)`에 입점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품 구입 시 스카프, 양말, 플리스 재킷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9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남수연 컬럼비아 & 마운틴하드웨어 마케팅 총괄 부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위기의 패션업계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등 新사업 진출, 새 전략 짠다” 2013-08-29 08:50:03
것. 한류 열풍에 비해 관련 상품과 문화를 공간이 없다고 판단, 3년 전부터 한류 콘텐츠를 구상했다. 와팝은 한류 드라마 명장면을 상영하고 k팝 가수들의 콘서트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이병헌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 테마...
[오피니언]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이 남긴 교훈 2013-08-23 15:16:58
제사지내는 사당이 신사다. 신도는 에도시대까지 불교와 공존하면서 일본 문화와 국민의식의 바탕을 이뤘다. 신사의 입구를 표시하는 도리이는 본당 뒷편에서도 수백개씩 터널 숲을 이루고 있다. 이어붙인 도리이가 1000개 이상인 곳도 많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것처럼 주황색 도리이가 탄광 갱도처럼 끝없이...
불황 타개형 공유경제, 동떨어진 규제에 겉돈다 2013-08-11 17:38:51
현행 법률에 발목잡혀 집·차 나누는 공유문화 확산 어려워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일반인의 집과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코자자’. 이 업체에는 하루에도 수십 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다른 사람이 들어와 싸게 지낼 수 있도록 하거나 빈방을 빌려주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문의...
지루한 박스권에서도 앞으로…앞으로…1등칸으로 진격하는 설국열차株는 2013-08-08 17:09:51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질주하고 있다. 이 영화는 꼬리칸에서 앞쪽칸으로 이동할수록 승객의 신분과 생활수준이 높아지는 열차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장기 박스권에 갇혀있는 증시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마치 설국열차에서 앞쪽칸으로 이동한 것처럼...
[아이 러브 커피] 하루 마시는 커피 1.5잔…10잔 중 4잔은 사무실서 동료와 2013-08-08 15:29:08
소비하는 방식에는 시대 흐름이 반영된다. 1990년대까지 국내 커피 시장의 대세는 프림과 설탕을 타서 마시는 형태인 ‘솔루블 커피’였다. 비율을 얼마나 잘 배합하느냐가 일종의 능력으로 통했고, 여성들의 ‘커피 심부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때이기도 하다. 1997년 외환위기는 솔루블 커피의 인기가 꺾이고...
백화점 여름세일 `2년째 냉랭` 2013-07-29 18:42:54
/ 2013년 롯데 5.8%, 현대 4.9%, 신세계 2.1% ) 올 여름 정기세일에 백화점 3사 중에서 그나마 롯데백화점이 가장 장사를 잘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세일기간 보다 매출이 5.8% 상승했습니다. 특히 캠핑용품을 비롯해 제습기와 젤리슈즈 등 긴 장마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SPA 31.6%, 레져 25.8%,...
`G-밸리` 91 건물 에너지 10% 줄인다 2013-07-24 09:01:57
G-밸리산업협회와 에너지 효율개선·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통해 에너지 1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밸리산업협회는 24시간 운영중인 회원사 지하주차장 조명 7만개를 LED로 교체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통·외식 업계, '액티브시니어'를 잡아라 2013-07-15 09:00:00
여성들의 문화로 여겨졌던 ‘브런치’를 즐기기 시작한 이들은 1955~1963년에 출생한 이른바 ‘베이비부머’세대’로, 비교적 높은 고등교육의 수혜를 받고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과거 실버 세대와 달리 차별화된 적극성과 활동성을 가진 신(新)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실버세대’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