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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세법개정안, 공약가계부 목표에 부합" 2013-08-11 17:23:53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 걷은 1조3천억원 전액을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 도입 등 저소득 계층의 세 부담 경감 재원(1조7천억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경우 비과세·감면 정비로 1조원의 세 부담을 더 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세제개편 후폭풍] 野 "범국민 조세저항 이끌 것"…與 "근로소득 공제 확대 검토" 2013-08-11 17:18:15
공제를 유지하고, 기부금 공제와 같은 지원 성격의 지출을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식으로 중산층 봉급생활자의 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소득자에 대한 적정 과세와 관련, “소득세 최고세율 38%를 적용하는 과세 대상자 기준을 현행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알쏭달쏭 세금] 면세사업자가 수출때 면세 포기하면 매입세액 돌려 받아 2013-08-11 15:03:29
적용돼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데다 매입세액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화를 수출할 때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하면 이를 원가에 더해 판매해야 되기 때문에 판매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면세를 포기하면 매입세액만큼 판매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해진다. 두 가지...
<대세는 체크카드?…세법개정에 카드업계 비상> 2013-08-11 06:10:06
정부는 지난해에도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을 20%에서 15%로 내린 바 있다. 신용카드로 인한 과소비와 가계부채 증가, 신용불량자 양산 등의 부작용을 억제하기 위한 차원이다. 연말정산에 민감한 급여생활자의 경우 직불카드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신용카드 업계에서도 전망하고 있다. 직장인의 경우 다른...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개편하는 방향성은 옳다. 현행 근로소득공제 제도는 1960년대 저임금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하며 근로자들에게 필요경비를 충당해주고자설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근로소득자의 40%가량이 면세자가 됐다. 이젠 최저임금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근로소득 과세기반을 두껍게 해야 한다....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연봉수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이번 논쟁이 언젠가 불거져 나올 무상복지의 재원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데 대한 논의의 출발점인 만큼 너나없이 복지확대를 외쳐온 정치권과 각계의 냉철한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근로자의 72%, 세부담 감소"…기재부 정면 반박 2013-08-09 19:57:08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 걷은 1조3천억원을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 도입 등 저소득 계층의 세 부담 경감 재원(1조7천억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반박이지만 주무부처로서 세법개정안에 대한 여론 기류가 심상치않고 정치권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데...
연봉 5000만원 稅부담 16만원↑…복지비용이냐? 폭탄이냐? 2013-08-09 17:18:47
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꾸고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축소한 것도 이들을 직접 겨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또 중산층의 세 부담이 정부가 발표한 16만원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지난해 과표기준 5000만원 소득자가 연 500만원을 교육비로 지출한 경우 45만원의 세금이...
稅收효과 얼마…국민들 세금 5년간 총 12조 더 내게된다 2013-08-09 17:16:14
소득공제 항목의 세액공제 전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신설 등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를 통해 2017년까지 모두 12조원의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일몰을 맞는 44개 비과세·감면 제도의 경우 34개(77.3%)의 일몰이 종료 또는 축소된다. 12조원에 달하는 증세는 정부가 전망한 2014년 이후 증세...
의료비 세액공제 돼도 중산층 별 영향 없어 2013-08-09 17:08:31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세액공제율은 15%다. 과표 4600만원 초과는 근로소득세율이 세액공제율보다 높다. 과표구간 1200만~4600만원인 경우 의료비와 교육비는 세액공제율이 근로소득세율과 같아 공제 혜택 차이가 없다. 지금과 같은 지출 규모를 유지해도 세금에는 변화가 없다는 얘기다. 근로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