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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美재정절벽 합의는 했지만 … 2013-01-03 17:05:42
부각된 것은 금융위기 이후 재정적자와 정부부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재정절벽 협상으로 재정건전성 회복은 늦추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 의회예산국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으로 미국의 재정수지 적자는 향후 10년 동안 4조달러 가까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추가 협상을 통해 재정지출 감축 규모를 줄이...
美, 절벽 지나 또 절벽 2013-01-03 17:03:18
현안은 2월 말까지 처리돼야 하는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입니다. 이미 연방 정부의 채무는 법정 상한액인 16조4천억달러에 달했고, 재무부가 임시방편으로 2천억달러 늘렸지만 이는 겨우 두달밖에 버틸 수 없는 액수입니다. 미 의회가 채무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미국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단기 급등 부담‥코스피 6일만에 하락 2013-01-03 17:02:51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합의안을 처리했지만 부채 한도 조정 등의 남아있는 이슈가 지속적으로 증시를 압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방향성 보다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종목 중심의 접근 방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새...
IMF "美 재정절벽法 미흡"…무디스, 신용등급 위태로워질 수도 2013-01-03 16:46:21
초가 시한인 부채한도 협상이 재정절벽 협상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합의만으로는 미흡하다”며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신속하게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에 따른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의회가...
"금융권 위기의식 갖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종합) 2013-01-03 15:42:55
가계부채 문제는 "채권자인 금융회사가 스스로 책임을 나눌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자금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은 확실히 지원한다는 것이 금융당국의입장"이라며 "가계부채와 함께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살펴볼 최강의 팀을 구성했다"고...
[2013 대전망] "닫힌 지갑을 열어라"…사활 건 '유통大戰' 스타트 2013-01-03 15:35:06
가계부채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새 정부 들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대형 유통업체들에 대한 각종 규제 등의 영향 탓이다. 올해 3%대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국내 유통업은 사실상 ‘제로 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롯데미래전략센터와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는 통계청이 매달 발표하는...
[2013 대전망] 대형마트, 불황 엎친데 규제 덮쳐…신사업·해외·저가상품서 길 찾는다 2013-01-03 15:30:34
가계부채 부담이 늘면서 소비심리도 위축된 탓이다. 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와 제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도 대형마트는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올해도 정부 규제에 ‘발목’ 대한상공회의소와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 9%의 성장률을...
"금융권 위기의식 갖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 2013-01-03 14:20:06
권 원장은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는 금융권 모두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금융권 공동의 하우스푸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존의 견해를 거듭 밝혔다. 그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정착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혁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계사년 초입, 골라잡을 업종은? 2013-01-03 14:11:15
부채한도 협상 등 이벤트들과 함께 경기민감주들의 매력이 반감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실적 시즌과 함께 펀더멘털로 시장의 관심이 돌아올 경우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소재, 산업재 관련 종목들은 쉬어갈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펀드 및 랩어카운트...
"샴페인 터뜨릴때 아니다"...IMF-무디스의 경고 2013-01-03 10:24:27
벗어나기 위해 연소득 45만달러 이상 고소득층 가구의 소득세율을 높이는 이른바 `부자 증세`와 장기 실업수당 지급 시한 1년 연장, 시퀘스터 발동 시기 2개월 연기 등에 합의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의회는 앞으로 2개월간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 및 국가 부채 법정 상한선 재조정 등의 현안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