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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취득세 감면' 부활 이달 처리 힘들 듯 2013-01-02 17:13:37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기간 한국경제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취득세 감면 연장 법안을 다루지 못했다. 이에 따라 취득세는 지난해 9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2%에서 1%(9억원 이하 1주택자...
BN 총괄회장 조의제 씨 2013-01-02 17:12:20
대선주조 대표를 그룹 총괄회장에 선임했다.조 총괄회장은 마산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국 뉴욕대를 나온 뒤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그룹 미국 주재 금융 분야 총괄임원을 거쳤다. 조 총괄회장은 조성제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조성제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업무를 위해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야당 귀족주의 배어 있다" 2013-01-02 17:10:28
않는 (대선) 정책으로 이어졌다. 50대에 너무 소홀했다”며 정책 노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우원식 수석부대표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책노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10년의 집권기간 중 ‘야당 귀족주의’가 배어 있었다”며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를 지지한 40대가...
행추위·국가미래硏 인사들, 인수위 핵심 역할 맡을 듯 2013-01-02 17:07:37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인수위는 대선 공약을 다듬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인사가 난 수석전문위원들 중 정책을 잘 아는 정부 파견 수석전문위원이 한 명도 없고 모두 당직자 출신”이라고 지적했다.실제 지난 4·11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 당과 박 당선인의 공약을 만들고 당과 조율했...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40’이다. 대선 과정에서 내놓은 복지 공약을 맞추려면 연간 27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60%는 정부 지출을 줄이고, 나머지 40%는 세입을 늘려 마련한다는 것이다.정부 지출의 경우 모든 부처의 재량지출을 마른 손수건 쥐어짜듯 줄이자는 것인데, 매년 재량지출 10% 감축을 목표로 예산을 짜도 고작 줄일 수 있는 게...
새누리 "국민께 보답하자"…민주 "선당후사로 철저히 반성" 2013-01-02 17:05:38
‘선당후사(先黨後私)’를 외쳤다. 대선 패배 이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당내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한 당직자는 분석했다.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관영 부대표, 배기운 의원과 70여명의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작정한 듯 “대선의...
인수위원 금명간 발표…정부조직 개편 착수 2013-01-02 17:04:50
대선 캠프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인위적인 조직개편은 최소화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금융시스템 개편 등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추진하고 대규모 개편은 천천히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에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통합해 기획재정부로 개편하고,...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하지만 여야가 대선 후보의 공약예산을 서로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11월은커녕 법정시한도 지키지 못했다. 결국 본격적인 예산심의는 대선이 끝난 12월 21일에야 시작됐다.지역민원사업을 담은 ‘쪽지예산’이 활개를 친 것도 이때부터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회 인근의 호텔에는 여야 예결위 간사와 재정부 예산실장...
'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복합건물에 들어선다. 새누리당은 대선 공약에서 행복주택이란 별칭으로 임기 내에 2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부지 복합건물은 아파트·기숙사·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명박 정부 때 그린벨트구역에 공급된 공공주택(보금자리주택)에 상응하는 새 정부의 서민주택이 계획대로 공급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기업 '낙하산' 원천봉쇄…전문가 아니면 CEO 못한다 2013-01-02 16:58:24
말 대선 후 봉사활동 자리에서 “최근 공기업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해 보낸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선인의 공약 마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현행 공기업 관련 법률을 개정, 기관장 선임시 전문자격 요건을 강화해 정치적 영향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