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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활동을 범죄화하는 법도 아닌 법이 쏟아진다 2013-04-17 17:42:02
책임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닌 해당 기업이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지어 총수 일가가 3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계열사에 일감을 준 경우엔 증거가 없어도 무조건 거래지시자로 간주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징역을 피하려면 스스로 무죄를 입증하라는 것이다. 절도 혐의를 씌워놓고는...
최수현 "가계부채 연착륙에 총력" 2013-04-16 10:00:40
강조했다. 기업 구조조정 원칙도 분명히 했다. 최 원장은 "회생 가능성이 낮은 부실기업은 채권금융회사가 신속하고도 엄격하게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건설, 조선, 해운업 등 경기 취약업종은정밀 모니터링을 하고 재무상태는 물론 잠재리스크까지 고려해 구조조정 대상기업을선정,...
정부 입맛대로 '부당 내부거래' 여부 판단…"초헌법적 발상" 2013-04-15 17:40:38
책임을 해당 기업이 지도록 했다. 공정위가 부당 내부거래를 자의적으로 해석할 소지가 늘었다는 얘기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올해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한 62개 대기업 집단, 1768개 계열사 가운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총수가 있는 43개 대기업집단의 1519개 계열사가 규제 대상이 된다. 부당...
[이슈&포인트] 해킹 금융사고 피해의 책임주체 2013-04-14 17:09:32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금융사가 책임을 부담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이런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정안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금융사가 원인을 제공하지 않은 해킹에 의한 사고까지 금융사에 무과실 책임을 부과하는 것은 과도하다. 민법은 기본 원칙으로 과실책임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무과실 책임은...
[Focus] 해커그룹 '어나니머스' 영웅인가 무법자인가 2013-04-12 16:21:39
행동은 정보의 투명성이라는 절대적인 원칙을 위한 것으로 포장한 채 세상의 관심을 끌고 또 다른 악의를 숨긴 행동일 수도 있다. 위키리크스의 무분별한 정보 공개는 그들이 비판하는 정보를 쥐고 있는 권력만큼이나 무책임하다. #폭로 vs 정보보호 30년 전 미국의 베트남전쟁 비리를 담은 기밀문서 ‘펜타콘 보고서’의...
[Cover Story]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2013-04-12 16:16:26
‘보이는 손’의 역할이 커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요구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인 것은 분명하다.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 논술 포인트 > 경제학의 변천사를 공부해보자.‘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을 경제학적으로 비교하고 각각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토론해보자....
[경제사상사 여행] "과세는 납세자 재산 뺏는 행위"… 마르크스주의 대척점에 위치 2013-04-12 15:49:15
객관적이고 시공을 초월한 도덕 원칙을 찾으려는 그의 자연법적 접근은 사회주의 ‘계획 사상’만큼이나 ‘치명적 자만’(하이에크)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정부가 없는 상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소련 해체 직후의 러시아와 월남전 직후의 베트남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가 없으면 마피아 집단이...
[책마을] 미래권력의 상징?…권력 암투의 핵심?…세자를 보면 조선왕조와 정치가 보인다 2013-04-11 17:48:26
27명의 왕과 29명의 세자가 있었다. 하지만 원칙대로 왕의 적장자가 세자에 오르고 실제 왕위까지 오른 이는 7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세자의 위치는 권력집단의 각종 암투와 능력 논란으로 불안정했다. 그래서 세자는 왕위에 올랐을 때 가져야 할 능력과 함께 현재 가져야 할 조심스러운 행동을 함께 교육받았다. 《조선...
"책임은 北에 있지만…" 개성공단 유지 재확인 2013-04-11 17:23:49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차 강조하면서 “북한이 대화를 제의해오면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결국 대화국면으로 전환하는 공을 북한에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이런 성명을 내놓은 것은 극도의 긴장상태로 치닫는 상황을 풀어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책임은 북한에...
<철도경쟁체제, KTX 넘어 일반노선 확대되나> 2013-04-11 07:01:11
착공하지 않아 건설경기에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정부가 민간 개발사업에 개입하는 선례를 남길 경우 지지부진한 다른 사업에서도 개입요구가 잇따를 것이 뻔해 당사자 책임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firstcirc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