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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귀족주의 배어 있다" 2013-01-02 17:10:28
않는 (대선) 정책으로 이어졌다. 50대에 너무 소홀했다”며 정책 노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우원식 수석부대표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책노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10년의 집권기간 중 ‘야당 귀족주의’가 배어 있었다”며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를 지지한 40대가...
행추위·국가미래硏 인사들, 인수위 핵심 역할 맡을 듯 2013-01-02 17:07:37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인수위는 대선 공약을 다듬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인사가 난 수석전문위원들 중 정책을 잘 아는 정부 파견 수석전문위원이 한 명도 없고 모두 당직자 출신”이라고 지적했다.실제 지난 4·11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 당과 박 당선인의 공약을 만들고 당과 조율했...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40’이다. 대선 과정에서 내놓은 복지 공약을 맞추려면 연간 27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60%는 정부 지출을 줄이고, 나머지 40%는 세입을 늘려 마련한다는 것이다.정부 지출의 경우 모든 부처의 재량지출을 마른 손수건 쥐어짜듯 줄이자는 것인데, 매년 재량지출 10% 감축을 목표로 예산을 짜도 고작 줄일 수 있는 게...
새누리 "국민께 보답하자"…민주 "선당후사로 철저히 반성" 2013-01-02 17:05:38
‘선당후사(先黨後私)’를 외쳤다. 대선 패배 이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당내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한 당직자는 분석했다.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관영 부대표, 배기운 의원과 70여명의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작정한 듯 “대선의...
인수위원 금명간 발표…정부조직 개편 착수 2013-01-02 17:04:50
대선 캠프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인위적인 조직개편은 최소화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금융시스템 개편 등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추진하고 대규모 개편은 천천히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에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통합해 기획재정부로 개편하고,...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하지만 여야가 대선 후보의 공약예산을 서로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11월은커녕 법정시한도 지키지 못했다. 결국 본격적인 예산심의는 대선이 끝난 12월 21일에야 시작됐다.지역민원사업을 담은 ‘쪽지예산’이 활개를 친 것도 이때부터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회 인근의 호텔에는 여야 예결위 간사와 재정부 예산실장...
'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복합건물에 들어선다. 새누리당은 대선 공약에서 행복주택이란 별칭으로 임기 내에 2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부지 복합건물은 아파트·기숙사·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명박 정부 때 그린벨트구역에 공급된 공공주택(보금자리주택)에 상응하는 새 정부의 서민주택이 계획대로 공급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기업 '낙하산' 원천봉쇄…전문가 아니면 CEO 못한다 2013-01-02 16:58:24
말 대선 후 봉사활동 자리에서 “최근 공기업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해 보낸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선인의 공약 마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현행 공기업 관련 법률을 개정, 기관장 선임시 전문자격 요건을 강화해 정치적 영향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전 대통령 당선인과 협의해 헌재 소장을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헌재 소장 인선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아직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후임 헌재 소장 인선은 박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내달 25일...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형평성과 지니계수 2013-01-02 16:50:24
것 같다.이번 대선에서 전례 없이 복지 공약이 많았던 것은 소득 불균등 심화에 대한 불만이 후보자들에게 감지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소득재분배 차원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소득세의 누진적 성격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늘리는 일 정도다. 물론 증세 없이 정부 지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