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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도급? 파견?…계약서만 봐도 '답' 나옵니다 2024-08-19 16:14:36
점이다. 구체적으로 도급은 일의 완성을 의미함에도 도급계약 내용 안에 수급인의 근로자가 도급업무를 수행함에서 도급인의 복무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수급인의 근로자가 일을 잘 못하면 도급인의 결정으로 바꿀 수도 있도록 규정하는 예가 상당수에 이른다. 도급이라는 ‘결과’ 중심의 계약을 무시하고 ‘과정’이란...
[칼럼]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에 맞춰 노무관리하는 법 2024-08-19 15:08:32
근로계약서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근로일, 근무장소, 휴게시간, 주휴수당 등 근로조건이 상세히 명시돼야 한다. 또한 임금의 구성항목이나 계산방법, 지급방법 및 소정 근로시간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어야 추후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외에도 연장근로, 휴일근로 등에 대한 가산수당을...
"임신하면 단축 근무"…신한카드, 인구 위기 대응 금융권 1위 2024-08-19 14:13:14
1일 2시간의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원활한 태아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신 개월 수와 관계없이 매월 하루의 휴가를 부여한다. 출산 전후 영업일 수 기준 110일의 휴가를 보장하고, 배우자도 최대 10일까지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최장 19개월까지 쓸 수 있는 육아 휴직 제도를...
인구위기 대응 1위 금융사에 신한카드 선정 2024-08-19 14:06:19
1일 2시간의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태아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신 개월 수에 관계없이 매월 하루의 휴가를 부여한다. 그리고 출산 전후 영업일수 기준 110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있으며 배우자도 최대 10일까지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아울러 최장 19개월까지 쓸 수...
건보·무상급식 등 사회적현물이전 910만원…가구소득대비 13.5% 2024-08-19 12:00:01
연령대별로 개선 효과는 은퇴 연령층 0.086, 아동층 0.063, 근로 연령층 0.03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소득 5분위 배율은 4.23배로 반영 전보다 1.53배포인트 감소해 개선됐다. 상대적 빈곤율도 14.9%에서 10.1%로 낮아졌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일 덜하고 연봉은 그대로' 파격 혜택…"경기도로 직장 옮길까"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8-19 11:09:00
특정일에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다른 날에 하루 8시간을 넘겨 일하게 되면 연장근로수당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주4.5일제로 산업안전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4.5일제를 할 때 특정 주간에 연장수당으로 임금을 추가 지급하는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근로제를...
'그냥 쉬는' 청년 44만명 역대 최대 2024-08-18 18:37:48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일하기를 원한 ‘쉬었음’ 청년의 42.9%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 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를 꼽았다.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총괄은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일자리를 쉽게 가질 수 없는 고용 여건이라고 생각하면 구직활동을 미룰...
유튜브 편집자·기획자도 '근로자' 2024-08-18 18:11:21
나왔다. 그동안 이들이 프리랜서로 인식돼 근로계약서 없이 일해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슷한 사례에 대한 법원 판단 추이도 주목된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구독자 140여만 명을 둔 유튜버 A씨에게 고용된 매니저 겸 기획자 B씨가 제기한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 사건에...
"저출생 정책, 효과 따질 것…인구구조 변화 대응할 국가전략 준비" 2024-08-18 18:07:21
근로감독 면제와 대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구부가 신설되면 이런 정책을 통합하고 기준도 통일할 것입니다.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하겠습니다. 다른 부처와 협의해 세제 지원 등도 검토하겠습니다.” ▷수도권 과밀 등 구조적 문제 해결도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려 있으니...
"몽골인 10명 중 1명 한국서 일한 경험" 2024-08-18 18:04:24
국가별 순위는 11위로 썩 높지 않다. 하지만 한국에 일하러 온 단기체류 몽골인은 2만1356명으로 태국,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어 5위다. 주로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몽골인 유학생은 1만4262명으로 베트남, 중국에 이어 3위다. 한국에서 ‘짧고 굵게’ 돈을 벌어 돌아가려는 몽골인이 많다는 뜻이다. 한국에서 몽골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