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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진영논리'에 갇힌 민주당 2013-10-06 18:40:43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일단 정무위는 7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위원 선임이 무산된다면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으로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 같다. 이호기 정치부 기자 hglee@hankyung.com 관련기사 [취재수첩]...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초연금제 논란과 나랏빚…빚 내서 복지 늘린다?…그럼 나라살림은? 2013-10-04 14:14:52
더 걷겠다는 세제개편안을 내놨을 때 반대 여론이 강하게 일면서 결국 정부가 백기를 들었었다. 정부가 내놓은 기초연금제 안은 국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아 어떤 형태로든 국회에서 수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 스웨덴의 교훈 스웨덴은 1946년 보편적인 기초연금을 도입했다. 3년 이상...
野 "공약·민생·미래 포기, 3포 예산과 전쟁"…與 "무분별 복지공약 민주, 비판 자격없다" 2013-09-26 17:10:41
달하는 대규모 적자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세제 개편안에 따른 세수효과는 오히려 올해보다 100억원 줄어들어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크게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했다. 또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진료비 100% 보장 등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 크게 후퇴한 데다 무상보육 국고보조율 인상폭도 10%포인트에 그쳐 박...
'빈손' 3자회담 후폭풍…기약 없는 국회 정상화…경제 활성화·세제 개편 실종 2013-09-17 15:56:50
국회에서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장 의장은 “현재 재정 파탄의 원인은 바로 이명박 정부 때의 부자 감세”라며 “박 대통령이 3자회담에서 법인세 인상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것은 부자 감세 기조를 철옹성처럼 지키며 실패한 ‘mb노믹스’의 전철을 답습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험 상품 가입 전략] 장기 재물보험 등 적립금 있는 상품 고르고…연금보험, 年 400만원까지 일단 가입을 2013-09-04 06:59:05
방법은 정부가 발표한 ‘2013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이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발표 직후 일부 금융사는 “절세효과가 줄어들었다”면서 연금저축이 아닌 연금보험에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연금저축은 은행 증권사 생명·손해보험사들이 모두 판매하고 있...
[한경데스크] '어중간한 것'들의 위기 2013-09-02 17:17:03
불안 심리, 고속성장한 대기업이나 금융회사에 다니는 사람들과 비교해 초라해진 연봉, 주택가격 하락으로 애써 쌓아 놓은 부(富)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 노후생활 준비 부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했을 것이다. 이런 불안심리를 교묘히 부추기는 곳이 정치권이다. 한국 사회를 ‘양극화 사회’로 규정한 뒤...
[취재수첩] 보험사의 씁쓸한 연금보험 마케팅 2013-08-28 18:03:54
김은정 금융부 기자 kej@hankyung.com “연금보험 영업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년 세제 개편안에 대해 한 생명보험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세법 개정으로 연금저축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을 부각해 소비자들을 연금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얘기였다....
기업투자 이대론 안된다 2013-08-23 16:59:40
냉담하기만 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이 9월 국회에서 기업들의 세 부담을 늘리는 쪽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큰 데다, 기업활동을 옥죄는 경제민주화 입법도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 “이번에 발표된 기업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재계는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다만...
[朴대통령 취임 6개월 ] "내년에도 3% 성장 못하면 장기불황 공포…성장우선 천명을" 2013-08-22 17:21:54
윤 원장은 “최근 세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 여론을 보면 세금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는 걸 용납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세금을 더 내기 싫다면 복지를 늘리기도 어렵다는 점을 정부가 국민들에게 솔직히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근로자의 40% 가까이가 현재 소득세 면세 혜택을 받고...
[朴대통령 취임 6개월] '대북정책 잘하고 있다' 89%…경제팀 팀워크는 51점 2013-08-22 17:11:11
장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으로 구성된 경제팀의 팀워크에 대한 점수는 51점으로 조사됐다. 경제팀의 경기대응 능력 역시 51점으로 팀워크 점수와 같았다. 경기회복 관점과 기준금리 결정을 둘러싼 기재부와 한은 간 신경전과 세제개편안 등 주요 정책결정 및 대국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