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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메뚜기떼 비상…"작물 초토화로 수백만명 기아 직면" 2020-02-11 10:08:18
떼 급증을 기후 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유엔은 국제사회가 즉각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이번 메뚜기 사태가 '재난급'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엔은 즉각적 구호로 7천600만 달러(약 901억원)를 요청한 가운데 현재 유엔 수중에 있는 자금은 2천만달러가 채 안 된다. 미국은 이날 80만달러를, 유럽연합은...
유엔 "亞, 청정에너지 전환 미흡"…韓 신규 석탄발전 상위권 2020-02-11 06:51:01
대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신서천화력(1GW)과 고성하이화력1·2호기(2GW)가 올해 전력시장에 신규로 진입할 예정이고, 강릉안인화력 1·2호기(2GW)와 삼척화력 1·2호기(2GW) 등 대규모 신규 석탄발전소의 공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1월 석탄발전량은 20만8천370GWh로 전체 발전량의 40.7%를 차지했다. 이는...
[시론] 脫원전 멈추고, 에너지 전략 수정해야 2020-02-10 18:07:07
다음에 기후변화 원인의 80%를 차지하는 에너지 정책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사실 우한 사태 이전의 세계적 관심사는 다보스(Davos) 회의에서 집중 논의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었다. 유엔 등에 의하면 지구 대기온도는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에 비해 섭씨 3도 이상 상승할 것 같다. 현재로선 인류 문명의 지속 조건인 섭씨...
EU 외교수장, '그레타 신드롬' 발언 사과 2020-02-09 18:44:24
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들이 감내해야 할 비용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게 자극을 받아 행동에 나선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됐다. 툰베리는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환경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가 2018년 '학교 파업'이라며 학교를 결석하고 스웨덴...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일자리 창출하려면 녹색성장으로 대전환해야" 2020-02-06 18:03:03
빗댄 ‘비상 대책’이란 의미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친환경 녹색 성장으로의 전환을 계획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린 뉴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영역에서의 안정된 다수 일자리 창출로 경제성장도 이뤄갈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그는 “도로...
홍남기 "연안여객 8천억원 들여 현대화…중소 조선사에도 기회"(종합) 2020-02-05 17:27:29
현대화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친환경 운송수단을 보강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화물 해상운송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경제활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영세한...
한농연 "이성희 신임 농협회장, 농업인 권익 증진에 보탬 되길" 2020-01-31 14:10:46
변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정부의 대외개방 정책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농업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농협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기준 농협중앙회 사업 부채가 13조여원에 달하는 데다 경제사업 분야 적자도 심화하고 있어 조직 재정...
中, 디스토피아 ‘우한 폐렴’ 파장…제3의 천안문 사태로 번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1-28 09:48:37
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 등이 꼽힌다. 식량자원, 수자원, 에너지, 기후변화 등을 미국 국가정보회의(NIC·national intelligence council)에서 2030년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로 선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회적 위험의 경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발전으로 인해 시스템 상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우려한 것...
2020 다보스를 달군 美경제 파국 경고…"리스크 커졌다" 2020-01-26 08:14:20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주목했고, 특히 기후변화대책에 관련한 연설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시장의 이목이 집중시킨 것은 미국 경기의 과열과 세계 경제의 또 다른 위기 가능성을 경고한 월가 거물들의 입이었다. ▲ "트럼프가 과열시킨 美경제, 오래 갈 수 없어" `세계 3대 투자가`로 꼽...
지구 종말시계, 자정 '100초' 전까지 왔다 2020-01-24 18:05:26
함께 기후변화 위협이 핵심 요소로 반영됐으며 초 단위로 앞당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자정 3분 전으로 결정되고 지난해에는 자정 2분 전으로 당겨진 바 있다. 브론슨 회장은 핵 영역에서 지난해 미국의 중거리 핵미사일 협정(INF)을 폐기한 것과 최근 미국과 이란의 대립 격화,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