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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서울시 vs 조합' 충돌…압구정 3구역에 무슨 일이 2023-07-19 07:59:53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인센티브 방안 등을 적용하면 용적률을 36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신통기획 대상 2∼5구역 가운데 3구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용적률 300% 적용 시 주택 면적이 15%씩 늘어나는데 3구역만 감소하게 된다"며 "공공기여 금액은 3구역이 가장...
송파 리모델링 잰걸음…'쌍용1차' 첫관문 통과 2023-07-18 18:21:05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오금아남(송파더플래티넘)과 송파성지(잠실더샵루벤)는 내년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 속도가 빠른 데다 평형대를 늘릴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공사비·사업성 ‘리스크’ 지적도송파구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도중에 철회하는 단지도...
멀쩡한 재개발 접고 역세권 장기전세?…'기준 높인' 서울시 2023-07-17 18:09:04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대상지에서 정비구역 내 준공 10년 이내 신축 건축물이 15% 이상인 가로구역은 제외한다. 2021년부터 시행해 온 ‘사전검토’ 제도도 개선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부서 조율 등을 거치는 제도다. 우선 신청 기준에 ‘토지면적 40% 이상 동의 및 20m 이상 도로변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전국 미청산 조합 253곳…임원월급만 '꼬박꼬박' 2023-07-17 06:03:27
이후 총회가 개최된 사실도 드러났다. 조합은 지난해 3월 해산했으나 청산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당하게 청산절차를 밟지 않은 곳 중에는 조합 유지를 위해 억지 소송을 부추기는 변호사부터 법무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까지 먹이사슬로 얽힌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청산...
입주 끝난 정비사업 조합 65%가 그대로…임원월급만 '꼬박꼬박' 2023-07-17 05:59:01
이후 총회가 개최된 사실도 드러났다. 조합은 지난해 3월 해산했으나 청산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당하게 청산절차를 밟지 않은 곳 중에는 조합 유지를 위해 억지 소송을 부추기는 변호사부터 법무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까지 먹이사슬로 얽힌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청산...
재건축·재개발 조합 청산 지연시켜 타가는 '청산연금' 막는다 2023-07-17 05:59:01
국토부에 정당한 사유없이 조합을 해산·청산하지 않는 경우 처벌 규정을 법에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무 부처인 국토부도 원활한 정비사업 시행과 조합원 권리 보호를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개정안 통과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호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청산인의 도덕적 해이를...
순항 못하는 압구정3구역…서울시 "조합투표 무효" 2023-07-16 13:18:39
사업성과 공공성이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간 희림건축은 설계안 용적률 상한을 두고 서울시와 대립해왔다. 압구정3구역은 제3종 주거지역이어서 용적률 최대한도가 300% 이하다. 시도 조합 설명회에서 용적률을 300% 이하로 하라고 제시했다. 하지만 희림건축은 인센티브 등을...
압구정3구역 설계업체에 희림건축 선정…총회 당일 용적률 내려 2023-07-15 19:16:43
"서울시·조합 요구 따라 용적률 300%로 하향" 용적률 변경 전 사전투표해 논란 소지…인허가 차질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축설계 공모 지침 위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압구정3구역의 설계업체가 우여곡절 끝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15일 업계에...
서울시, 압구정3구역 공모절차 중단 시정명령…조합, 투표 강행(종합) 2023-07-14 18:22:37
정비사업 원칙"이라며 "압구정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 재건축 규정과 조합의 공모 지침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현재 압구정3구역 공모 절차를 중단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수십년간 재개발·재건축 등...
압구정3구역 설계공모 다시 한다 2023-07-14 18:01:00
등 정비사업 과정상 설계사무소와 시공사 선정에서 벌어지는 금품 살포, 과대 홍보 등 진흙탕 싸움이 비일비재했다”며 “수천억원대의 사업권을 수주하기만 하면 사업 지연과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얄팍한 상술이 작용했고 구청과 서울시는 ‘그저 민간조합 업무’라는 핑계로 눈감아 왔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