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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안갯속'…원로들 '정대철카드'도 변수 2017-05-21 18:08:38
정 상임고문 카드에 대해 호의적으로 반응하며 22일 비대위원장 선임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갑론을박을 예고했다. 한 호남 의원은 "주 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국민이 '그 얼굴이 그 얼굴이네'라고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잘하는 시기에는 정 상임고문을 수장으로 삼아 '로우키(low...
국민의당 '관리형 비대위' 가닥…8월까지 전대개최 목표 2017-05-18 17:55:04
않았다"며 "당내에서 한다면 관리형으로, 비대위 체제를 조기에 종식하고 전당대회를 열자는 의견 있었고, 당외에서도 좀 하자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 대표를 뽑을 전당대회를 정기국회 전인 8월 안에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선 당 사정을 잘 아는 내부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홍준표, 친박에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당권 가지려 기어나와"(종합) 2017-05-17 09:34:36
"당이 비정상적인 비대위 체제로 파행 운영된 지 6개월이나 됐다"며 "이제 당이 정상화돼야 하는데 구(舊) 보수주의 잔재들이 모여 자기들 세력 연장을 위해 집단지도체제로 회귀하는 당헌 개정을 모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자기들 주문대로 허수아비 당 대표를 하나 앉혀 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를...
홍준표 "친박핵심 계파정치 복원하려 해…지도부 사퇴해야" 2017-05-17 08:33:59
글을 올려 "당이 비정상적인 비대위 체제로 파행 운영된 지 6개월이나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자기들 주문대로 허수아비 당 대표를 하나 앉혀 놓고 계속 친박(친박근혜) 계파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젠 당에 없어진 친박 계파정치를 극히 일부 친박 핵심들이 복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장관 두번 역임한 정책통 2017-05-16 19:37:53
4·13 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과 선거대책위원·총선정책공약단장을 맡으며 텃밭인 광주 광산을에 출마, 여의도 재입성을 노렸으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패배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비상경제대책단장으로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그는 새 정부의...
광주 4선 김동철, 위기의 국민의당 원내사령탑으로 2017-05-16 11:37:43
국민의당 합류 한달여 짧은 비대위원장직 맡아 탄핵정국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대선패배 이후 국민의당 원내 지휘봉을 잡게 된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는 광주 광산구에서 내리 네 번 당선된 호남 중진이다. 지난해 12월 탄핵 표결을 나흘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탄핵 가결을 마무리 짓고 지난 1월...
[주간 뉴스캘린더](15일~21일) 2017-05-14 08:00:10
▲ 자유한국당, 비대위회의(09:00 당사) ▲ 바른정당, 비대위회의(09:00 당사) ▲ 통일부, 정례브리핑(10:30) [경제ㆍIT] ▲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10:00 거제 본사) ▲ 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정기회의(14:00) ▲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선포식(14:30 국회의원회관) ▲ 중기청,...
정우택 복당 재논의 방침에 홍준표 "당권 눈멀어 당 분열말라"(종합2보) 2017-05-11 19:07:29
정 권한대행이 당내 반발 여론을 의식해 비대위를 열어 이 문제를 재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일괄 복당과 친박(친박근혜) 징계해제를 주도한 홍 전 후보가 이를 비판하면서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이 문제가 대선 패배 책임론과 차기 당권 전쟁으로까지 비화하면서 두 사람을 축으로 한 당내 갈등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정우택 복당 재논의 방침에 홍준표 "당권 눈멀어 당 분열말라"(종합) 2017-05-11 18:34:27
정 권한대행이 당내 반발 여론을 의식해 비대위를 열어 이 문제를 재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일괄 복당과 친박(친박근혜) 징계해제를 주도한 홍 전 후보가 이를 비판하면서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이 문제가 대선 패배 책임론과 차기 당권 전쟁으로까지 비화하면서 두 사람을 축으로 한 당내 갈등이 확산될 수 있다는...
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원내대표 경선까지 주승용 직무대행" 2017-05-11 14:34:22
있어서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분리 또는 겸직 문제와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서도 파열음이 터져나올 수도 있다.문제는 당을 정비하고 국민에게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비대위원장으로 마땅한 인물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리더십 공백 사태로 당분간 당내 혼란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민의당은 전일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