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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新냉전 시대 '대한민국 좌표' 냉정하게 직시해야 2022-03-01 17:33:56
어려워 보인다. 그런 만큼 대선 후보들도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 좌표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초보 정치인이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는 발언으로 국제적 비난거리가 된 수준으로는 ‘왕따·아마추어 외교’를 면치 못할...
윤석열, '개사과' 이어 '화난 귤' 논란…與 "국가 망신" 맹폭 2022-03-01 13:55:09
전용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윤 후보가 응원인지 장난인지 모를 트윗을 올렸다"며 "윤 후보는 개 사과 당시에도 깊은 반성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젠 국가적 망신까지 사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측은 "오렌지혁명을 떠올리며 실무자가 응원하고자 올린 것"이라며 "국내 정치에 악용될 우려가 있...
윤석열 "성인지 예산 일부로 북핵 대비" vs 與 "갈라치기" 2022-02-28 15:49:29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성인지감수성 예산으로 30조원을 썼다고 알려졌는데 이 중 일부를 떼어내면 핵 위협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혐오 조장, 갈라치기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백혜련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윤 후보가) 여성가족부가 1년...
윤석열 "30조 성인지 예산으로 북핵 막겠다"…실현 가능할까 2022-02-28 15:16:31
윤 후보는 '성인지 예산'을 꺼내들었다. 윤 후보는 “우리 정부가 성인지감수성 예산이란 걸 30조 썼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 일부만 떼어도 우리가 이북의 저런 말도 안 되는 핵위협을 안전하게 중층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앞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다. 안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인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인간의 고독한 삶 담았죠 2022-02-28 10:00:08
순수하나 당돌한 요코에게는 관심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감정을 느낀다. 겨울만 되면 《설국》을 읽는다은하수가 쏟아지던 날 밤 마을에 불이 난다. 다친 요코를 안고 울부짖는 고마코에게 다가가려는 순간에도 시마무라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휘청거린다. ‘발에 힘을 주며 올려다본 순간, 쏴아 하고 은하수가 시마무라...
[데스크 칼럼] 선택과 집중의 시간 2022-02-27 17:43:27
흥미로운 공약을 내놨다. 후보 토론에서 알고리즘을 디지털 경제의 핵심으로 꼽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임기 3년 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겠다”고 시한까지 못박았다. 공약은 보기에 좋다. 기왕의 해법들을 수집한 ‘답지의 재조합’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구체성과 현실성이다. 유세 대상이 과학기술계라는 걸...
안철수 "지금도 국힘이 제 번호 뿌리는데…아 참, 심하다" 2022-02-27 17:02:47
것은 협상 상대자로서의 도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가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고 한다'는 질문에 "지금 이거 보세요. 계속 전화가 오고 문자가 3만개가 넘게 왔는데 제가 이 전화로 어떤 통화나 시도를 할 수가 있나"라며 "이것 자체도 당에서 어떤 채널을 통해 제 번호를 지금 이 순간에도 뿌리...
安 대리인 이태규 "尹측, 신뢰 어려운 세력…입맛맞게 까발려"[전문포함] 2022-02-27 16:37:49
후보의 인지 하에 전권 협상대리인이 아닌 선대본부장 차원에서 윤 후보 측의 진정성, 그리고 단일화 방향과 계획을 확인하고자 어제 오후와 오늘 새벽에 만났음. 양측이 단일화 관련 의견들이 오갔고, 윤 후보 측이 구상하고 제시하는 단일화 방향과 내용이 상호 신뢰를 담보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봤기에 오늘 아침 최종...
[속보] 安 "'여론조사 단일화' 협상 테이블에 없었다? 도의 아냐" 2022-02-27 16:17:00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계속 전화가 오고 문자가 3만개가 넘는데 이 전화로 어떤 통화나 시도를 할 수 있겠나"라며 "당(국민의힘)에서 어떤 채널을 통해 제 번호를 지금 이 순간에도 뿌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이런...
러시아·우크라 사태에 엇갈린 목소리…李 "평화" vs 尹 "안보" 2022-02-26 07:01:01
윤 후보는 국민의힘 인사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군사 행동은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자유주의 국가들과 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겨냥해 "지구 반대편 나라의 비극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