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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당선인, '공약 준수' 만이 능사 아니다 2013-01-01 16:44:21
현재 68%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서민생활 사정이 이번 대선에서 좌파정권을 향한 표가 48%나 됐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1992년 이후 중산층이 붕괴된 데는 1963~91년의 연평균 9.5%의 고성장기를 마감하고 1992~2011년의 연평균 5.2% 중성장기로 주저앉아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줄어든 점이 근본적인 이유다....
박 당선인 "지나간 과거 잊고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창출 염원" 2013-01-01 10:44:53
사무총장, 권영세 전 대선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료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 당선인은 인사회에 앞서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현충원에 도착한 그는 현충탑에 헌화·분향 후 묵념한 뒤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대로...
<작년 '화제의 업종' 승자는 여행株ㆍ카지노株> 2013-01-01 04:59:07
기반으로 한 '애니팡'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동반 악재로작용했다. 게다가 대선 이후에 새 정권이 모바일게임 셧다운제를 시행할 것이라는 우려가확산하면서 주가는 더욱 하락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공공기관 감사에 낙하산 범람 이유는> 2013-01-01 04:57:10
분류되는 셈이다. 특히 대선이 치러진 지난 12월에 청와대 비서관 출신 4명이 공공기관 감사로 선임된 것이 눈에 띈다. 지난 12월 6일에는 유정권 전 청와대 경호처 군사관리관이 한국감정원 상임 감사위원에 임명됐고, 10일에는 박병옥 대통령실 서민정책비서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로 갔다. 같은 날...
<복지예산 증액에도 균형재정 기조는 지켜> 2013-01-01 01:00:12
5천억원 줄었다. 여야의 공통된 대선공약인 무상보육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반영키로 하면서 균형재정 기조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됐으나 총지출 감액 범위에서 총지출 증액소요가 반영됐다. 총수입은 372조6천억원으로 정부안(373조1천억원)과 비교하면 세외수입으로 잡은 인천공항 지분매각 수입 등...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 "내수활성화 정책 절실" 2012-12-20 01:12:54
대선이 있던 기간 동안 (기업의) 설비 투자 증가율이 평년에 비해 약 6.5%P 낮았습니다. 정책적인 불확실성 때문에 설비 투자가 위축된 것인데 정권 초기에 정책적인 불확실성을 제거해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박근혜 당선인이 신성장동력으로 꼽은...
“2013년 화장품-홈쇼핑 등 유통주 `긍정적`” 2012-12-11 11:44:08
색깔이나 다양성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있다.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정책의 방향성이 혼재되었던 부분이 정리된다면 규제도 성장과 이어지는 측면에서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본다. 규제는 이어지겠지만 규제의 정리가 필요하다. 탑픽으로 롯데쇼핑, LG생활건강, CJ오쇼핑, GS홈쇼핑을 제시한다. 이...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오바마 집권 2기… 정책 방향은? 2012-11-09 07:55:16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내세운 건강보험, 낙태, 이민 정책이 당선에 큰 기여를 했다. 그만큼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양극화 문제가 심해질 때는 냉정한 자본주의보다는 온정적인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4.0 시대가 이번 오바마 대통령이 크게 이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온정적 자본주의는...
[특집] ① 증시침체 장기박스권 시장..어디로 2012-11-08 10:46:15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된다. 그리고 미국의 대선 불확실성도 크다. 재정절벽 이슈의 두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올해 말까지나 내년 초반에 연출될 수 있는데 그래도 지금 주가수준은 상당히 저평가 영역에 와 있다. 올해나 작년에는 코스피 PBR 1배 수준에서 가장 낮은 지지선이 확인됐기 때...
"美 소비시즌 주목.. IT 비중 확대" 2012-11-05 11:17:19
그 이유는 미국 대선 등 11월에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기관 리스크를 가격에 선반영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가격수준 자체는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가격 리스크는 충분히 상쇄되었다. 2010년 이후 코스피 PER을 보면 9배 이하에서 거래될 경우 그 다음 달의 상승확률은 75%에 달한다. 지금은 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