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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43명 3월부터 정규직 전환…朴당선인 정규직 정책에 10대그룹 첫 '화답' 2013-01-27 16:59:18
비정규직 문제는 박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수차례 강조했던 이슈다. 지난 11일엔 인수위원들에게 “여러분의 아들, 딸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풀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이 전하기도 했다. 재계는 따라서 한화의 결정이 다른 그룹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취재수첩] 실종된 '새정치' 2013-01-27 16:50:46
모습은 그들이 대선 때 그토록 목소리를 높였던 쇄신국회, 일하는 국회와는 거리가 멀다.김정은 정치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MB 특별사면 놓고 새 정부와 마찰 국면 2013-01-27 16:09:19
당선인은 대선 기간 "대통령의 사면권을 분명히 제한해 무분별하게 남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 때문에 이 대통령이 설 특사를 단행할 경우 양측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4주 가량 남은 정권 인수인계에도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다.이와 관련,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이 부실했다는 감사...
'박근혜 정부'가 거머쥔 '빅5'의 운명…감사원장 거취 주목 2013-01-27 11:18:40
점쳐진다.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당선인의 개혁 의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원세훈 국정원장 교체 유력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국정원장은 임기가 없지만 원 원장은 다음달이면 재임 기간이 4년이나 된다. 게다가 그는...
65세 이상 전원에 20만원 '기초연금'? 노인정 연일 '시끌시끌' 2013-01-25 17:22:07
있었다. 기초연금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대선에서 현행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바꿔 65세 이상 모두에게 현재(최고 9만4600원)의 두 배가 넘는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다. 이 자리의 노인들은 기초연금 도입에 대해 대개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김정태 씨(71)는 “우리가 젊을 때 열심히 일해 일궈...
[맞짱 토론]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해야 하나 2013-01-25 17:21:04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문 후보는 대선을 8일 앞둔 지난해 12월11일 육군 사병 복무기간을 3개월 단축하고 현재 12%인 부사관 비율을 20%까지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다음날 “인기 영합주의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김장수 당...
박근혜, 美에 특사아닌 정책협의단 파견…오바마 만나나 2013-01-25 17:20:54
“박 당선인의 외교철학, 정책방향, 대선공약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 “동행하는 이정민 홍영표 전문위원도 대선 공약에 깊이 관여했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을 논의할 적임자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사가 아닌 정책협의단이라는 이름을 쓴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라고 한다. 단순히 친서를 전달하는 게 아...
[총리, 2인자의 자리] 김황식 총리 '대타 홈런' 비결 3가지…안정감·진정성·신중함 2013-01-25 17:20:45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권 일부에서는 ‘김황식 추대론’까지 나왔지만 “정치는 나의 길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소외계층, 서민과의 스킨십에도 적극적이었다. 연평도 포격 1주년 추도식에서는 장대비를 맞으며 조문(사진)했고, 의전팀을 거느리지 않고 순직 소방관을 조문하며 어린 ...
박근혜 "내것 네것 따져선 어떤 일도 못해" 2013-01-25 17:20:25
대선 공약 수정론에 대한 반박과도 맥을 같이한다.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공약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실성이 있나, 예산이 어떻게 되나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정책을...
[맞짱 토론] 北위협…中·日 군사 팽창화…복무단축 거론 자체 부적절 2013-01-25 17:20:02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공약하면서 불을 지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투표 하루 전 전격적으로 복무기간 단축을 공약했다. 그러나 군 복무기간 단축은 안보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다. 그런 만큼 병력 수와 예산,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 등을 꼼꼼하게 따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