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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 "동반성장 아닌 한쪽만 죽이겠다는 것" 2013-02-07 11:26:34
개인 사업자들이 대부분인 가맹점주들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되느냐" 며 "대기업 간판만 달고 있다 뿐 우리도 자영업자와 마찬가지"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부부가 돌아가면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하루 19시간을 근무하는데 남는 것도 별로 없다" 면서 "건물이 낡아 옆으로 옮기고 싶어도...
편의점 점주 뭉쳤다 …"협동조합으로 대기업 본사와 불공정 관계 해소할 것" 2013-02-07 07:38:55
공동구매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한 점주들이 새 가맹 브랜드로 운영할 있도록 돕는 일 등을 구상하고 있다. 점주들은 지난해 말 협동조합 기본법이 발효된 이후 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법안에 따르면 농업, 수산업뿐 아니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조합 설립이 가능하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제과協-가맹빵집 갈등 법정싸움 '점화' 2013-02-06 17:03:30
것은 회원인 가맹점주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더는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해 말에도 대한제과협회를 상대로 협회비를 돌려달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또 가맹본부들의 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제과업·외식업의 중기...
가맹점주, 제과협회 상대 소송.. `적합업종` 갈등 고조 2013-02-06 15:53:24
제과업에 대해 전년 점포수의 2% 이내에서 가맹점 신설을 허용하고 인근 중소 제과점과 500m 이내는 출점을 자제토록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과협회 측은 "영세 제과업계에도 희망이 생긴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가맹점주들은 "실질적으로 가맹점을 더 내지 말라는 뜻으로, 점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제과점업·음식업, 中企 적합업종 지정(종합2보) 2013-02-05 17:31:27
점포의 이전 재출점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 법률에 의한 가맹 계약서 상 영업 구역 내의 이전은 가능하지만 근접 출점은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재출점이 불가피한 경우는 상가 임대차 재계약 불가, 건물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임차료의 과다 상승, 건물주의 상가 직접 운영 등이다....
[16개 中企적합업종 추가 지정] "동네 빵집의 승리" vs "행정소송 불사"…'상생'은 커녕 '갈등'만 2013-02-05 17:14:25
“가맹본부의 몰락을 초래할 이번 조치에 대해 행정소송도 불사해 법적 문제점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도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동반위 결정은 법적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반위는 권고를 불이행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 신청을...
<동반위 中企 적합업종 지정…남은 과제는?> 2013-02-05 17:12:56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가맹 계약서 상 영업 구역 내의 이전(移轉) 재출점을 가능한 점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역으로 동반위의 권고를 피할 수 있는 변형된 업종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업종이 나타날 때마다 동반위가 일일이 권고할수 있겠느냐는 문제도 제기된다. 예를 들어...
동반위 `뚝심`‥빵집·음식점 적합업종 지정 2013-02-05 16:43:03
과다 상승으로 이전 재출점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가맹사업법 상 영업구역 내에서만, 그것도 500m 이내에 동네빵집이 없는 곳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손발이 묶이게 된 대기업 입장에서 흔쾌히 합의를 했을지가 의문인데,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는 교묘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정영태 /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
프랜차이즈협회 "동반위 결정, 행정소송도 불사할 것" 2013-02-05 15:48:05
자영가맹점주와 독립자영업자의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왜 프랜차이즈 자영가맹점주만 역차별 당하고 골목상권을 죽이는 원흉으로 매도당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중견기업연합회도 동반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견련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중견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장벽이...
동반위, 논란 불구 제과·음식점업 적합업종 지정 2013-02-05 11:13:41
이내 출점은 자제토록 했습니다. 다만 가맹점이 임대차 재계약 불가 또는 임차료 과다 상승으로 이전 재출점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맹사업법 상의 영업구역 내 이전은 가능합니다. 한식과 중식, 일식 등 7개 음식점업은 대기업이 작년 점포수 기준으로 확장을 자제하되, 복합다중시설과 역세권,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