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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방윤혁 효성 전주공장장 "섬유소재 자력갱생의 30년 꿈 이뤘다" 2013-09-16 09:46:55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한 기간산업의 밑바탕을 다진 셈"이라고 평가했다. 탄소섬유는 항공, 자동차, 조선 등 국내 핵심 산업에 소재로 쓰일 뿐 아니라 방위 산업에 적용될 수 있어 산업적 파급력이 크다는 설명이다. 전주 1공장으로 생산 기지를 갖춘 효성은 향후 탄소섬유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방 상무는...
한화, 태양광 `세계 1위` 도전 2013-09-16 09:09:20
1.2GW 규모로 증설하고, 모듈 공장도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북미, 유럽을 중점 공략하는 한편 칠레와 터키, 태국 등 신흥시장 진출도 임박한 상황입니다. 세계 태양광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2014년은 한화그룹이 새삼 주목받는 한 해가 될...
오바마, 서머스 Fed 의장 지명 포기…옐런 유력 2013-09-16 06:49:29
의장 후보로 지명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서머스 전 장관이 새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미국 정치권과 금융계의 반발이 커지자 서머스 전 장관 스스로 후보군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내년 1월 물러나는 벤 버냉키 현 의장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이대형 대표 "'아이러브커피' 중국 무한도전" 2013-09-16 00:12:37
시장까지 풍덩 뛰어든 게임이 있다. 바로 한국 국가대표 sng(소셜네트워크) '아이러브커피'이다. 2년 만에 이번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만리장성을 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국가대표 sng를 지휘·감독하는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중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롤란드 올스트 파라과이 중앙은행 총재 "한국서 삼성·현대차 나온 비결 공부" 2013-09-15 17:20:56
대비 국가 부채는 36.4%에서 12.5%로 하락하는 등 대다수 거시지표가 좋아졌다. 올해 국내총생산은 13%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스트 총재는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변국에 비해 땅값과 임금이 싸고 세제 혜택도 많다”고 자랑했다. 이어 “반경 160㎞ 이내에 2억명의 인구가 자리잡은 데다...
내년 성장률 3.9% 25조 적자예산 짠다…정부, 복지 지출 8% 늘어난 105조 2013-09-15 17:14:32
관계자는 “국가채무는 올해 480조원에서 505조원으로 증가하지만 내년 명목성장률 6.5%를 감안하면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올해와 비슷한 36%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26일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 정부 예산안을 확정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심기 기자...
배병우 병원의료수출위원장 "한국병원 곧 베트남 간다" 2013-09-15 16:43:15
지을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달러다. 배 위원장은 “독일이 중동지역 병원 진출에 앞장서는 등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병원 수출을 해왔다”며 “병원 수출이 활발해지면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정보기술(it)업체, 의료기기 업체 등의 해외 진출 길도 터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류 열풍과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에관공, 인도네시아 가스복합화력 이전사업 지원 2013-09-15 15:18:36
1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 잠비주, 포스코ICT, 에코시안과 `잠비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이전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도국의 기후변화 역량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한-개도국 협력사업` 중 권역별 전문기관...
"자금 이탈은 환율 제자리 찾는 과정, 남미경제 기초 탄탄…투자 기회 많아" 2013-09-13 17:25:17
국내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은 라틴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집중됐다. 멕시코 수출입은행인 방코멕스트의 미겔 발데스피노 cfo는 “멕시코 새 정부는 향후 6년간 고속철도 항만 공항 발전 정유 등 인프라 분야에 3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멕시코에 ‘큰 장’이 서는 만큼 한국 기업과...
[파워인터뷰]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2013-09-13 16:57:28
소득 이전을 통해 좀 더 세율이 낮은 국가에서 이익을 내게 하는 형태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본적으로는 경쟁국가에 비해 법인세를 낮게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또한 법인세는 소득재분배와 상관성이 좀 떨어지는 세목입니다. 따라서 법인에 대해 가장 좋은 것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단일세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