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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 대폭 축소 2013-02-12 17:08:11
“교통수요 억제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기업 쪽으로 책임을 넘겼다.시는 이와 함께 강남 등 도심 진입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혼잡 통행료 확대 등을 담은 ‘서울시 교통혼잡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백 정책관은...
'층간소음 차단' 새 주택건설기준 조만간 고시 2013-02-11 18:20:43
개정안은 과도한 층간소음에 대한 책임이 입주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이웃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 의무를 부과하는조항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는 층간소음 문제를 다룰 법률이 없다. 환경부 산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피해 인정기준을 두고 있지만...
[시론] 국민연금의 오해와 진실 2013-02-11 16:00:42
국민 재산의 수탁자로서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성실한 의결권 행사를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촉진해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결국 국민의 노후를 위한 자금인 기금을 증식시킨다는 기본원칙 아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제도에 대한 건강한 비판은 국민연금 발전...
<'인화의 LG'는 옛말…'성과주의'로 탈바꿈> 2013-02-11 07:01:11
채 S등급에 대해서만 17.5%를 30%로 상향한 것도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됐다. 반대로 작년 4분기 LG전자 TV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하자 최근 TV사업부장을 전격 교체한 것은 책임 추궁 성격이 강하다. LG그룹은 그룹의 문화도 바꿔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협력회사를 비롯한 업무 관련자로부터 경조사와...
새 정부 첫 국무총리 정홍원 지명 2013-02-08 16:48:49
또다시 법조인 출신이 발탁된 것으로,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철학은 이번에도 지켜졌습니다. 보도에 이성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정홍원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1944년 경남 하동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30여년간...
믿으면 또 쓰는 박근혜 스타일 2013-02-08 15:39:46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임총리 역할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정확하게 보필하고 바르게 보필하는 게 책임총리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김장수 안보실장 내정자는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를 맡아 박 당선인의 정부 인수를 돕고 있다. 박 경호실장 내정자는 김 내정자의 육사 1기 후배다. 김 내정자가...
열흘 고심한 '청문회 돌파' 인사…'관리형 총리' 무게 2013-02-08 15:17:24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만들어내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정 총리 후보자는 검사 시절 특수검사로 이름을 날린 데다 바른 소리를 잘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총선 때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 박 당선인이 주변의 검증된 인사를 쓴다는...
[마켓인사이트] 이팔성 회장은 왜 금호종금 인수를 결정했을까 2013-02-04 09:14:03
원칙으로 삼았지만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우리금융지주 카드를 조심스럽게 추진했다”고 말했다.작년 말에 재개된 매각 입찰엔 2곳이 뛰어들어 실사까지 마쳤다. 입찰에 참여한 pef 운용사 한 곳은 감자 등을 포함해 인수 조건을 담은 문서(term sheet)를 건넸다. 이 운용사는 금호종금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는...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개미 환호" 2013-02-04 08:10:08
두터웠다. 나름 주식공부도 열심히하고 원칙도 세웠지만 나날이 줄어드는 계좌 잔액에 피가 말랐다는 김씨. 비싼 가입비를 내며 유명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봤지만 결과는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던 김씨를 1년만에 전업 투자자로 만들어준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일명 ‘작전세력’들이 정보를 서로 주고받...
[월요인터뷰] 'MB노믹스' 주역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고별 인터뷰 2013-02-03 16:52:15
있습니다.”▷정부의 원칙은 무엇입니까. “빚은 가급적 안 내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 부채는 가계 부채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책임이 분산돼 있어 빚져도 아픔이 덜하거든요. 저 자신도 정부 부채보다 우리 집 부채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니까요(웃음). 단순히 ‘돈 얼마 써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 정책이 아닙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