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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생상품 거래 '뚝' 2013-01-02 17:07:02
파생상품 규제로 코스피200선물·옵션의 거래대금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10년국채선물은 최종 결제 방식 변경(실물 인수도에서 현금 결제로) 등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 이후 성장세가 지속됐다. 주식선물은 개별주식에 대한 리스크 관리 수요 확대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투자자별 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 거래...
[2013 대전망] 저금리 시대, 고수익의 바다로…항해는 시작됐다 2013-01-02 15:35:04
따른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규제강화, 경제민주화 바람까지 동시에 몰아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보듯 뻔한 상황에 처했다.이에 따라 금융회사들마다 위기 극복을 위해 긴축 경영과 영업강화, 해외진출 확대를 올해 화두로 삼고 있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축소를...
[2013 대전망] 신한카드, 계열사 연계영업 강화로 우량고객 확보 2013-01-02 15:31:15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고강도 규제 등 새로운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목표를 ‘새로운 환경 선제적 대응, 견고한 성장기반 재구축’으로 정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 방향도 선정했다. 영업방식 전방위적 혁신, 운영체계 효율성 제고, 차별...
[2013 대전망] LIG손해보험, 손해율 개선·사업비 절감 주력 2013-01-02 15:31:12
△경영리스크 대응체계 강화 등을 꼽고 있다. 작년에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저금리 환경이 계속됐고 금리 역마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됐다. 위험기준 자기자본(rbc)비율 산출기준 강화와 경영실태평가(raas) 제도 시행으로 건전성 규제도 강화됐다. lig손보 관계자는 “전통채널 조직 순증과...
<은행권 새해 경영화두는 `금융빙하기 살아남기'> 2013-01-02 11:19:12
KB금융지주 회장은 "수익성이 아무리 좋아도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으면 한순간의 실수로 그룹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성과 창출과 리스크 관리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심화한 가계부채 문제와 금리 변동성, 규제변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
보험·카드 CEO "올 체질 강화로 극복" 2013-01-02 10:57:49
직면한 저금리와 저성장,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라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도 "올해 신 가맹점 수수료 체계 시행에 따른 수익 악화 등으로 매우 힘든 한 해"라며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과거의 방식으로는...
보험ㆍ카드 CEO `힘든 한해 체질강화로 극복하자' 2013-01-02 10:27:28
유치하는 한편 선제적 신용관리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제거하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풍소우목(風梳雨沐)을 언급했다.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비로 목욕한다는 말로 장수가 싸움터에 나가 병사들과 고락을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사장은 "올...
김정태 회장 "저금리ㆍ저성장에 능동ㆍ신속 대응" 2013-01-02 09:41:37
강조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의 본질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업무 수행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하는 자세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3 CEO 경영 전망] "경기회복 시기는 하반기" 47% vs "내년 이후·예측불허" 53% 팽팽 2013-01-01 17:13:17
13.8%는 ‘경제민주화 등 정부 정책’이라고 답했다. ‘북한 리스크’를 꼽은 사람은 한 명도 없어 눈길을 끌었다.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63.9%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조금 나빠질 것 같다’(31.0%)와 ‘크게 나빠질 것 같다’(3.4%) 등 부정적인 답변도 35%가량 됐다. ‘좋아질 것’은 1.7%에 그쳤다. 또...
'근혜노믹스' 무거운 숙제 보따리…계사년 첫날부터 잠 설친 기업들 2013-01-01 16:32:32
대기업들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가 어떻게 법제화될지 법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부 수요에 매출 상당 부분을 의존하던 정보기술(it) 서비스, 물류, 건설, 광고 분야 계열사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병 등을 통해 계열사 수도 줄인다. 정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