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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성병원 환자·직원 확진 속출…"187명 근무" 집단 감염 또? 2020-03-05 23:39:38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보건 당국이 긴급 방역 및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건물 1∼10층에는 응급실, 외래 진료실, 입원실, 재활치료실 등 병원시설이, 11층에는 교회가 있다. 또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87명이 근무하고 있다. 5일 대구시와 남구청, 문성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 병원의...
인도 '한국인 입국 금지'에…프로젝트 차질·가족 생이별 속출 2020-03-05 13:12:36
기존 비자 효력만 유지해줬고 신규 비자는 긴급한 사유만 발급해 주기로 했다. 인도 내에 체류한 이들이 외국으로 나갈 경우에도 비자의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한국인은 인도로 들어올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당장 주재원의 출입국이 불가능해지면서 기업 활동에 심각한 제약이 생겼다. 인도는 다른 나라...
이재명 전화 한통에 이국종 '닥터헬기' 타고 TK 출격 2020-03-05 10:50:34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긴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수는 즉각 이 지사의 요청을 수락했다. 닥터헬기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필요할 경우 외상환자도 경기도로 이송하기로 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4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났지만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타고 대구경북 간다…이재명 도지사와 `특별운항` 협의 2020-03-05 00:25:55
내 중증외상환자 이송은 소방헬기로 대체해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의료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경기도가 지난해 8월 도입해 아주대병원과 함께 운용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31일 독도 인근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오디오래빗] #공적마스크…언제까지 줄 서야 하나? 2020-03-04 13:17:20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했습니다.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겁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스크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조치입니다. 정부의 조치에도 '마스크 대란'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일부 판매처에선 공적 마스크 가격을 올려 팔다가 적발되기도...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주민 등 26명 부상 2020-03-04 11:03:02
이 사고로 주민을 포함해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8대를 동원해 1차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충격은 공장 주변 민가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컸는데요. 당진과 태안에서도 이번 사고의 진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서산시는 긴급 ...
코로나 극복 '슈퍼 추경' 11.7조…"얼어붙은 소비 되살린다" 2020-03-04 08:00:01
풀어 긴급 초저금리 대출을 확대한다. 저임금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급 대상 5인 이하 영세사업장에 임금을 4개월간 1명당 7만원씩 추가로 보조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이를 이미 지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11만원과 합하면 영세사업장 80만곳에 4개월간 평균 100만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모닝브리핑] 미국 코로나19에 '기준금리 전격 인하'…김여정 "청와대, 저능하고 바보스럽다" 비판 2020-03-04 06:59:17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5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5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폭발사고가 나자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폭발사고를 알리고 인근 주민에 주의를 시키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 첫 담화...
대구 입원대기 2000명 넘는데…삼성 연수원까지 빌려도 705실 불과 2020-03-02 17:41:17
않으면 대구시가 요청한 긴급명령권 발동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강제권 동원이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했다. 속타는 정부와 대구시 지자체에 대해서는 이미 중앙정부 차원에서 강제권을 발동하기 시작했다. 지자체 산하 음압병상을 국립 중앙의료원이 필요에 따라...
코로나19에 무너진 의료체계…정부 늑장대응 빈축 2020-03-02 17:41:10
중이던 74세 남성과 70세 여성이 호흡 곤란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이 처럼 확진판정을 받았음에도 병원 치료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병상이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2일 대구지역은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었지만 이 가운데 1천여명만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2천여명은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