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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빈소서 농심·롯데家 화해 무드…신영자 조문·신동빈 조화 2021-03-28 17:33:26
회장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농심을 창업해 매출 2조6000억원의 K푸드 대표기업으로 키워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라면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농심을 세운 신 회장은 '신라면', '짜파게티'를 비롯해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7일 오전...
최태원 회장, 퇴직 여공, 조훈현 국수…궂은비에도 긴 조문행렬 2021-03-28 17:30:13
오후 직접 조문할 예정이다. ‘농심 라면공장에서 근무한 여공’이라고 방명록에 적은 한 중년 여성은 “농심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회장님 가시는 길 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첫날부터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세계에 매운맛 보여준 'K푸드 개척자'…눈감는 날까지 품질 챙겼다 2021-03-28 17:28:58
‘신라면’이 팔리고 있다. 농심은 1981년 일본 도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고, 1996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공장을 세웠다. 중국 공장을 3개까지 늘린 뒤 200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공장을 지었다. 하늘 위와 땅끝까지 농심은 ‘실핏줄 전략’으로 신라면을 팔았다. 스위스 최고봉 몽블랑의 등산로와...
생전 화해 못한 신격호·신춘호…롯데·농심 반세기 앙금 푸나(종합) 2021-03-28 17:11:44
이어지던 농심가(家)와 롯데가의 묵은 앙금이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두 기업의 갈등은 56년 전인 196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라면 사업 추진을 놓고 형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갈등을 겪은 끝에 라면업체 롯데공업을 설립하며 독립했다. 그러다가 신격호 회장이 롯데...
500만원으로 2조 라면왕국 세운 故 신춘호의 마지막 당부 2021-03-28 16:06:50
삼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심은 신 회장의 이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회사 중 가장 먼저 해외에 진출하며 수출에 투자해왔다. 특히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며 K라면 열풍을 주도했다. 농심은 지난해 라면 매출이 2조원(2조868억원)...
농심·롯데 갈등 풀리나…신춘호 빈소에 신동빈 조화·송용덕 조문 2021-03-28 15:19:09
회장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농심을 창업해 매출 2조6000억원의 K푸드 대표기업으로 키워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라면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농심을 세운 신 회장은 '신라면', '짜파게티'를 비롯해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7일 오전...
생전 화해 못한 신격호·신춘호…롯데·농심 반세기 앙금 풀리나 2021-03-28 10:26:45
이어지던 농심가(家)와 롯데가의 묵은 앙금이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두 기업의 갈등은 56년 전인 196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라면 사업 추진을 놓고 형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갈등을 겪은 끝에 라면업체 롯데공업을 설립하며 독립했다. 그러다가 신격호 회장이 롯데...
'라면왕' 신춘호 빈소 지킨 사위 서경배…최태원·김윤 조문 2021-03-28 10:09:55
신 회장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농심을 창업해 매출 2조6000억원의 K푸드를 대표하는 회사로 키워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라면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농심을 세운 신 회장은 '신라면', '짜파게티'를 비롯해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신 회장의 장례식장은...
'라면왕' 신춘호 농심 회장, 생전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2021-03-28 09:46:27
'라면왕' 신춘호 농심 회장, 생전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 27일 별세한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생전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농심 관계자는 28일 "신 회장이 최근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故 신춘호 농심 회장, 서울대학교 병원 10억 '기부' 2021-03-27 22:09:15
'농심그룹 회사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이다. 상주로는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씨 3남 2녀가 있다. 고인은 1960년대 초 일본에서 활동하던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국내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