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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신항 이송 준비 재개…선체조사위 첫 회의 2017-03-29 05:00:01
할 수도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가족 의견 청취 (진도=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를 목포 신항으로 이송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재개했다. 전날 공식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날 목포에서 첫 회의를 갖고 미수습자 가족들의 의견을 듣는다. 해수부는 전날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유골을...
세월호서 발견 된 유해, 동물뼈로 확인...네티즌 “불행 중 다행?” 2017-03-29 01:34:27
덜었네요”(syj1****) “오히려 미수습자 유골이 발견될 확률도 존재한다는 중요한 방증이다”(jec0****) “어쨌든 꼼꼼히 수색하고 있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 다행이다”(ka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수부는 앞서 오후 4시30분께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반잠수식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세월호 현장 뼛조각, 미수습자 유해 아니다" 2017-03-28 23:41:25
통해 배출된 펄과 함께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충격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그러나 해수부 요청을 받고 긴급히 출동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들은 “이날 오전에 발견된 유골은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국과수는 유골을 강원 원주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
세월호 주변 유골 동물뼈로 확인돼…신발은 작업화(종합2보) 2017-03-28 23:03:40
동행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동물뼈라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유골 조각이 세월호 밖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에 미수습자 9명을 다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번 계기로 미수습자를 먼저 찾아야 한다는 점이 더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해경이 언제부터...
세월호 유골 `돼지뼈 판명`에 미소와 안도...신발은 `작업용` 2017-03-28 23:03:10
미수습자가족 인양현장서 확인하고 충격 세월호를 인양한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발견된 유골 7조각의 뼈가 돼지 뼈로 판명돼 현장을 다녀온 가족들이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28일 오후 해수부의 `유골 발견` 통보를 접하고 현장 감식에 나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관계자와 함께...
'사람뼈 아니다'…미수습자가족 인양현장서 확인하고 충격 2017-03-28 22:51:29
'사람뼈 아니다'…미수습자가족 인양현장서 확인하고 충격 29일 오전 미수습자 가족 '동물뼈 발견' 해프닝에 정식 입장 발표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박철홍 기자 = 세월호를 인양한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발견된 7조각의 뼈가 돼지 뼈로 판명돼 현장을 다녀온 가족들이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충격에...
세월호 동물뼈 판명에 갈라선 여론, 거침없는 독설 난무 2017-03-28 22:43:51
이날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지만 국과수 감정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번복했다. 국립과학수사원 관계자는 "뼈 점조직을 보고 형태적 감정을 했을 때 사람의 뼈와는 확연히 다른 형태였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인양되자마자 발견된 유골 소식에 깜짝 놀랐던 국민...
해수부 '유골 발견' 섣부른 발표에 혼선…"확인부터 하지" 2017-03-28 22:39:20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동물뼈로 확인돼 망신을 샀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동물뼈라는 소식에 안도감과 함께 허탈감을 느껴야 했다. 특히 법의학 지식이 있는 전문가가 보면 금세 사람뼈와 동물뼈를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해수부의 발표가 너무 섣부르지 않았냐는...
세월호 유골 ‘동물뼈’…세월호 미수습자가족 "경황없고 놀라"(속보) 2017-03-28 22:03:52
밝혔다. 뼈 점조직을 보고 형태적 감정을 했을 때 사람의 뼈와는 확연히 다른 형태라는 것. 일단, 세월호 유골과 관련해 다리 부위인 뼈의 형태로 볼 때 돼지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나 국과수 감정 결과...
野 "세월호 유해 유실방지 최우선…미수습자 모두 발견되길"(종합) 2017-03-28 22:00:00
세월호 인양작업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것과 관련, "정부는 유해 유실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다른 미수습자를 모두 발견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미수습자 추정 유해를 배수 작업 중 유실방지망에서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