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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北서 군수품 수송' 러시아 선박 등 신규 제재 2024-06-14 00:39:58
영국과 G7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위반하는 데 쓰이는 '그림자 유조선단' 선박 4척도 처음으로 제재 대상에 올랐다. 해상 보험을 운용하는 러시아 보험사 인고스타라흐 보험도 제재 대상이 됐고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부문 운영·지원 업체 6곳에 대해서도 영국 정부의 제재가 부과됐다. 또한 러시아 군수...
"순위 조작"…쿠팡에 1400억 과징금 2024-06-13 18:32:00
공정거래법 위반(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행위)으로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 및 PB 상품 자회사(CPLB)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19년 2월부터 작년 7월까지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해 6만4250개의 자기 상품(PB 상품과 직매입 상품)을 ‘쿠팡 랭킹순’ 상위권에 배치했다....
공정위 "순위 조작해 PB 상단 노출"…쿠팡 "유례없는 상품진열 규제" 2024-06-13 18:29:43
업체 21만 곳의 상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는 것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13일 공정위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한 이유다. 이번 과징금은 2022년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 알고리즘을 조작해 받은 액수(267억원)의 다섯 배가 넘는다. 유통업체 과징금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PB상품...
로켓배송 중단되나…공정위 제재에 '사면초가' 쿠팡 2024-06-13 17:43:24
액수로 역대 최대인데, 향후 심의일까지 위반 기간을 포함하면 과징금은 더욱 불어날 수 있습니다. [조홍선 /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알고리즘 조작이나 어떤 임직원의 구매 후기를 동원해서 한 거고 그 결과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그 상품에 대해서 우수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인을 해서 쿠팡의 상품을 구매할 수...
'업계 최대' 쿠팡 과징금 핵심쟁점은…순위조작 vs 상품배열(종합) 2024-06-13 17:23:31
입점업체 피해 vs 시장 판로 개척 사례 도와 쿠팡은 또한 공정위가 법 위반으로 지적한 시기, 입점업체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많은 중소 입점업체들이 PB 상품 납품을 통해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성공한 사례가 있으며, 실제 전원회의에서도 여러 중소기업이 쿠팡의 제재를...
1천400억원 과징금에 쿠팡 투자 차질빚나…부산 기공식도 취소(종합) 2024-06-13 16:01:25
23%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통업체에 매겨진 금액으로는 최고액이다. 지금까지 담합 사건을 제외하고 공정위가 다룬 기업 단독 사건 가운데서도 퀄컴, 구글, 삼성 등에 이은 역대 5위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과징금 액수는 2019년 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위반 행위에 따라 산정된 잠정 금액으로, 지난해 8월부터...
"PB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원…"즉각 항소"(종합) 2024-06-13 12:25:59
입점업체와의 공정한 경쟁이 저해됐으며,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이 방해됐다고 판단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입점업체의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자기 상품만 검색순위 상위에 올려 부당하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를 제재 사안"이라며 "소비자들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PB 상품' 상단 노출한 쿠팡…공정위, 1400억 과징금 때렸다 2024-06-13 12:00:09
겨우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작성한 구매후기와 별점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선택을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는 역대 유통업체에게 부과된 과징금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제까진 롯데마트가 돈육 납품업체들에 판촉비용을 부당 전가한 행위(대규모유통업법...
"검색순위 조작, PB구매 유도"…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 2024-06-13 12:00:02
입점업체와의 공정한 경쟁이 저해됐으며,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이 방해됐다고 판단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입점업체의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자기 상품만 검색순위 상위에 올려 부당하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를 제재 사안"이라며 "소비자들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배터리 삽입부에 'Made in China'…원산지표시 위반 150억 적발 2024-06-13 10:24:57
규정' 위반 물품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하기 어려운 위치에 원산지를 표시한 '부적정 표시'가 124억원어치에 달했다. 중국산 블루투스 무선키보드의 원산지 표시(Made in China)를 배터리 삽입부 내부에 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바코드 스티커로 덮어씌우는 수법 등이다.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