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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충남,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8347만원 배상" 2024-05-24 11:52:39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4일 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가 8347만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배상액 중 3000만원은 안 전 지사 혼자 배상하고, 나머지 5347만원은 안...
"경복궁 담장 낙서시킨 '이팀장' 잡혔다"…곧 구속영장 신청 2024-05-24 10:16:37
통해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발생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부가세를 포함해 총 1억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임군 등 범행에 이어 20대 남성이 모방범죄를 저질러 발생한 복구 작업 비용을 합친 금액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금호타이어 직원 103명, 통상임금 소송 승소 2024-05-23 20:32:26
통상임금 소송을 이어온 금호타이어 직원 100여명이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나경 부장판사)는 23일 금호타이어 전현직 직원 2천849명이 회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통상임금) 소송에서 103명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총 43억2천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나머지 원고 2천700여명은 강제조정이나...
"다크앤다커, 넥슨 저작권 침해" vs "아이디어에 불과" 2024-05-23 20:13:03
넥슨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23일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 핵심 관계자 최모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2건의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다. 수원지법이 지난 1월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이 제기한 가처분 사건에 대해 쌍방 기각 결정을 내...
경복궁 복구에 1억5천만원..."낙서범에 민사" 2024-05-23 17:21:08
평가한 금액"이라며 "다음 달 1·2차 낙서범에게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라고 사주한 배후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일명 '이팀장'으로 불리던 A씨는 임모(18) 군과 김모(17) 양에게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김호중, 前 매니저 돈 안 갚았다" 패소…판결문 비공개 신청 2024-05-23 13:13:07
2300여만원은 빌려준 것이니 돌려달라고 요구하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경닷컴이 입수한 김호중과 A씨의 녹취록에는 김호중과 A 씨가 계약서 없이 활동한 사연부터 '30% 수익 분배 협박'과 관련된 언급을 포함해 "계약서를 좀 써달라", "문서로 좀 남겨달라"고 호소하는 A 씨를 달래는 김호중의 목소리가...
'갑툭튀' 또 노동법원… 정말 필요한 제도일까 2024-05-21 18:24:37
행정소송을 통해 대법원에서 확정이 된 경우에도 사용자가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근로자는 다시 민사소송을 제기하여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는 이론상 그럴 뿐이고, 실제로 실무에서는 구제명령을 행정소송을 통해 대법원 판결까지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더 나아가 행정소송 종결 후에 민사소송까지...
'민희진 사태 분수령' 가처분 소송의 3가지 법리적 쟁점 2024-05-21 11:18:16
엄격한 증명 책임 하에 본안(손해배상) 소송에서 다투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로선 이번 가처분을 넘겨야 민 대표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시키고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이 경우 민 대표는 해임을 되돌리기 위한 민사 소송을 제기해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의결권 ...
與 "신천지 유착 의혹 제기한 황희두, 2심도 배상 판결" 2024-05-21 08:23:26
소송에서 황희두가 국민의힘 측에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 결정은 2주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앞서 국민의힘은 황 전 위원장이 지난 2020년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의힘이 신천지와 일종의 유착관계가 있다'는...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전공의들을 ‘유령’에 빗대며 “의대 소송에 가장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이라고 질타했다. 다른 쪽에선 집단행동을 지원하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전의교협은 20일 성명을 내고 “내년도 의대 증원은 일단락된 게 아니다”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과 모집요강 발표를 멈춰달라”고 했다. 법원에 남아 있는 민사·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