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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시구먼, 춤 춰봐"…최종면접서 춤·노래 시킨 신협 2023-01-11 15:27:40
본다. 인권위는 지난달 29일 신협중앙회장에게 채용 지침 보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직무에 대한 질문보다 외모와 노래·춤 등과 관련한 질문에 상당 시간을 할애한 건 여성에게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기대하고 부여하는 성차별적 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면접대상자와...
"징집 피해 한국 온 러시아인 공항에 방치"…인권위 진정 2022-12-30 19:32:22
인권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난민인권네트워크 등 인권단체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상을 거부한 이들을 법무부는 난민심사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 출국대기실에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신속히 입국과 난민심사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남성 직원만 야간 숙직, 차별 아냐"…인권위 결정에 '논란' 2022-12-20 22:01:11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1년 4개월 만인 지난 15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A씨에게 통보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야간 숙직의 경우 한차례 순찰을 하지만 나머지 업무는 일직과 비슷하고 대부분 숙직실 내부에서 이뤄지는 내근 업무여서 특별히 더 고된 업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외교부 "토론회·양금덕 할머니 서훈 취소, 日 눈치보기 아니다" 2022-12-15 16:55:44
국가인권위원회의 서훈 추진에 외교부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 부재로 인해 이번에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향후 재차 추진되는 경우 진지한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외교부의 의견을 인권위에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가 이날 공개적으로...
공정위 '현장조사 방해' 화물연대 제재키로 2022-12-06 20:54:40
침해당했다는 진정은 인권위 조사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화물연대가 요청한 인권위 차원의 의견 표명 등은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화물연대 파업에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은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기름 동난 주유소 74곳…석유화학 차질 물량, 금액으로 1조 넘어 2022-12-04 16:13:52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열하루째에 접어들었지만, 정부의 탄압은 흉포함만을 더하고 있다"며 "정부가 위법한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헌법상 기본권과 국제기구 협약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행정권 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가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품절주유소 74곳…석유화학 출하차질 1조원 넘었다 2022-12-04 15:36:22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국가인권위의 개입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열하루째에 접어들었지만, 정부의 탄압은 흉포함만을 더하고 있다"며 "정부가 위법한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헌법상 기본권과 국제기구 협약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행정권 발동이 이뤄...
기름 동난 주유소 74곳…화물연대 주말 파업참여는 다소 감소 2022-12-04 15:01:03
강조했다. 이날은 국가인권위의 개입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열하루째에 접어들었지만, 정부의 탄압은 흉포함만을 더하고 있다"며 "정부가 위법한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헌법상 기본권과 국제기구 협약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행정권 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질환 환자, 24시간 이상 연속 격리는 인권침해" 2022-12-02 18:59:04
연속 격리하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정신의료기관이 코로나 검사 등을 이유로 입원환자를 성인 1회 최대 격리 허용 시간인 24시간을 초과해 격리한 것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2일 밝혔다. 경남의 한 정신의료기관은 지난해 6월 첫 내원한 환자 A씨를 입원시키기 전...
故 박원순 전 시장 유족, '성희롱 인정' 1심 판결 불복 '항소' 2022-11-28 22:36:29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인권위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의 행위가 피해자에게 성적인 굴욕감이나 불편함을 줬다고 보여 피해자가 성희롱당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면서 "인권위가 피해자 구제와 제도개선을 위해 내린 권고 결정에 재량권의 남용이 없다"고 판시했다. 강 씨 측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