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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경제단체 "포괄적·불분명한 중대재해법, 연내 보완해야" 2021-08-23 12:00:01
직업성 질병자 기준에 6개월 이상 치료와 같은 중증도 기준을 마련하고, 주유소와 충전소는 별도 사업자가 운영하는 부대시설과 유휴부지가 있는 만큼 공중이용시설 적용기준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의무내용을 구체화하고, 안전·보건 관계법령의 범위도 특정해 달라고...
"자칫하면 감옥행…승진 제안에도 아무도 안전업무 안 맡으려 해" 2021-08-22 17:27:29
“직업성 질병자에 대한 중증도 기준을 마련하고, 불명확하고 모호한 안전 관련 의무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 즉시 의무를 강제하는 대신 기업 규모별로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궁극적으로는 법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게 경제계 입장이다. 이 부회장은...
열사병도 중대재해…"직업성 질병 범위 지나치게 넓어" 2021-08-22 17:25:25
‘직업성 질병’에 걸린 근로자가 한 사업장에서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하면 사업주를 형사처벌할 수 있다.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직업성 질병의 목록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경미한 질병이 다수 포함돼 사업주가 처벌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열사병은 옥외작업이 많은...
"중대재해처벌법 여전히 모호…고용부 가이드라인도 도움 안 될 것" 2021-08-18 21:12:57
의무 부과에 그치지 않고 집행을 직접적으로 하는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엔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의 체계적 지위와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19일엔 ‘직업성 질병’으로 주제를 이상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발제에 나선다. 곽용희...
"열사병도 중대재해"…고용부,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 강력 지도 2021-07-25 10:46:13
시행령안에는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직업성 질병에 열사병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법예고된 시행령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한 작업장에서 같은 원인으로 열사병 환자가 3명 이상 발생한다면 사업주 등이 형사처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 외에 기재부도 국기기관이나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에서 무리한 ...
[시론] 중대재해법 처벌 피하는 방법 2021-07-20 17:31:42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직업성 질병자가 1년 내 3명 이상 발생 시 1년 이상 징역형 처벌을 받는다. 본래 ‘중대’라는 용어 자체가 주관적 개념인데, 사망자가 1명 이상 나오면 바로 ‘중대재해’로 간주되는 결과가 됐다. 이 의무 이행을 위한 시행령(안)엔 ‘필요한’ 조치, ‘적정’ 규모, ‘충분한’ 상태 등...
"중대재해법 여전히 모호"…소송대란 불보듯 2021-07-19 17:26:05
‘직업성 질병’의 범위다. 동물로부터 감염되는 브루셀라증, 여름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사업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열사병 등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질병 범위가 너무 넓고, 명확한 기준도 없어 사업주가 형사처벌받을 가능성이 지나치게 높다는 게 문제다. 경영계에선 질병의 중증도 기준을 정해 ‘6개월...
"중대재해법 시행령, 규정 모호하고 기업 요구 반영 안 돼" 2021-07-14 14:00:01
옥외작업 비중이 높은 조선·건설업종은 직업성 질병 목록에 규정된 열사병과 관련해 "여름철에는 열사병 환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대표가 매년 수사와 처벌을 받을 위험에 처했다"고 꼬집었다. 자동차·타이어업종은 "시행령 제정안이 원청 책임...
냉방병·매독·B형 간염도 중대재해?…처벌 대상 질병 봤더니 2021-07-10 11:32:21
분류했다. 작업 과정에서 발병하는 중대한 직업성 질병이라고 보기에는 인과관계가 명확치 않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질병이 중대산재로 인정되면 한 사업장에서 1년 내 3명 이상의 근로자가 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처벌 받게 된다. ◆증세 심하지 않아도 중대재해로 간주될 우려 시행...
500인 이상 기업, 안전조직 의무화…B형간염도 중대재해로 처벌 2021-07-09 17:36:40
부상 등과 별개로 중대재해법을 적용받는 직업성 질병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B형간염과 열사병, 여름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레지오넬라증도 포함됐다. 병원 등 보건의료 사업장에서는 B형간염, C형간염, 매독, 에이즈 등이 1년간 3명 이상 발생하면 경영책임자가 처벌 대상이 된다. “직업성 질병 목록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