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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주 해외취업설명회 "기대가 커요" vs "스펀지 돼라" 2018-04-07 17:35:54
무역회사에 근무하다 18년 전 멕시코에 건너간 이종현(45) 월드옥타 멕시코 지회장은 한 학생의 질문에 "요구 서류는 기본적으로 갖춰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현장에서 언어를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저도 자격증 같은 것은 없지만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다. 제주도보다는 무조건 중남미로 날아오는 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섬유산업연합회장 2018-03-16 19:16:18
없었다. 그래서 문과로 전향해 서울대 무역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그가 입사한 회사는 ‘서울통상’이었다. 1971년 당시 국내에서 수출을 두 번째로 많이 하던 가발회사였다. “입사 때 ‘취미가 뭐냐’고 물어봐 사진 찍는 것이라고 하니 패션부문으로 보내더라”며 “이때부터 패...
한국콜마로 인수된 CJ헬스케어 "올해 고지혈·고혈압 치료제로 승부" 2018-03-05 13:21:51
8월 출시된 카발린(프레가발린)은 저함량 제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cj헬스케어는 2016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는 매출 5137억원, 영업이익 814억 원(cj제일제당 잠정실적공시기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는 올해 차세대 위식도...
[마켓인사이트]우노앤컴퍼니·동원금속, 개인투자자-오너 사이 장기간 경영권 분쟁 마무리 2018-02-26 18:29:36
“김씨와 회사 모두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우노앤컴퍼니는 가발용 원사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회사다. 최대주주인 김종천 대표이사의 현재 지분율이 10.15%에 그쳐 경영권을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올 초 개인투자자 김씨가 최대주주 자리를...
"소개팅도 힘들어요" 젊은 탈모인들의 한숨…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호감 외모 되찾아 2018-02-23 08:00:01
거주하는 직장인 박 모씨(28세)는 얼마 전 회사 동료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한 여성을 만났지만, 원하던 관계로까지 발전시키지 못했다. 외모와 성격, 취향까지 모두 맞아 연인 관계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지만, 상대 여성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더 이상은 관심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소개팅 주선자를 통해 전해들...
[마켓인사이트] 우노앤컴퍼니, 창업투자 자회사에 실탄 지원 2018-02-21 18:33:00
100% 자회사인 창업투자회사인 우노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와 경영 참여를 위해 출자했다"고 출자배경을 설명했다. 우노인베스트먼트는 우승구 대표로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우노앤컴퍼니는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서 가발용 합성섬유 판매를 위해 1999년 7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1-25 20:00:01
겉으로 드러난 회사의 자금 흐름 등을 살피던 검찰이 '핵심 내부자들'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의혹의 종착지'로 의심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성큼 다가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5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와...
[인터뷰] 최병모 “나에게 연기는 숨 쉬는 것과 같다” 2018-01-23 14:37:00
잠깐 나왔지만 꼬불꼬불 가발을 쓰고 얼굴에 점을 그린 채 말 같지도 않은 사투리로 임시완 씨에게 ‘딸내미 같이 생긴 아(애)가 농담도 잘하네’라고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매니저가 경상도 출신인데 촬영차 함께 부산에 내려가며 대사 중 ‘예쁘장하게 생긴 애’를 부산에서는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 물어봤다....
‘라디오스타’ 박원순 김흥국 고장환 김이나, 4인 4색 빅재미 2018-01-18 19:11:07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발을 잘못 써 해당 가발 회사로부터 우려 섞인 얘기를 들은 에피소드는 배를 움켜쥐게 했고, 김국진을 보며 갑자기 연인인 강수지를 소환하는 것은 물론 결국엔 자신이 과거 서울시장 선거를 도왔던 정몽준까지 대놓고 언급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인 것. 김흥국은 처음 만난 박원순 시장과...
"소현경 작가, 어느 때보다 힘들어해"…'황금빛 내인생'의 산고 2018-01-13 10:00:08
면면 역시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 회사를 일군 최도경의 외가는 탐욕에 사로잡혀 자매끼리도 모함하고 속인다. 회장인 외할아버지는 회사를 위해서라면 가족도 내칠 수 있고, '비 재벌' 출신인 사위는 대놓고 무시한다. 이들의 세계에서 필요에 따른 정략결혼은 의무이며, 숨을 쉬는 매 순간 남의 시선을 의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