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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은 원자력"…최대 14기 원자로 신설하는 프랑스 2022-02-11 15:25:16
기존 원자력 발전소 부지에 2028년부터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 건설 작업을 시작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EDF는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부터 원자력 터빈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205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기존의 10배인 100GW 이상으로 늘리고 풍력발전 단지 50곳을...
프랑스 원전 르네상스를 꿈꾼다…신규 원자로 6기 건설 2022-02-11 02:20:28
원전을 건설·운영하는 전력공사(EDF)가 개발한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EPR 원자로를 짓는 공사는 2028년 시작하고, 2035년 첫 번째 원자로를 가동한다는 게 마크롱 대통령이 잡은 목표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로 프랑스가 10년...
프랑스 원자로 용접 불량 잇따라…5기 가동 중단 2022-01-14 12:19:03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 완공이 또다시 늦춰졌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당초 2022년 말로 계획됐던 공사 일정에 부분적으로 차질이 빚어져 핵연료 장전이 2023년 2분기까지 어려워진 탓이다. 2007년 건설을 시작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계속 지연되면서 당초 33억유로(약...
프랑스 플라망빌 차세대 원자로 완공 또 연기…4천억원 비용추가 2022-01-13 02:35:41
프랑스 플라망빌 원자력발전소에 짓고 있는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 완공이 또 늦춰졌다고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에서 원전을 운영하는 ED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정에 부분적으로 차질이 빚어져 핵연료 장전이 2023년...
[사설] 정권 끝나가니 "원전은 안전"…한수원의 알리바이 만들기 2022-01-07 17:25:31
가압경수로형 설계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선 원전이 필수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어느 것 하나 뺄 것 없이 모두 맞는 말이다. 문제는 원전 운영기관인 한수원이 5년 내내 잠자코 있다가 왜 이제 와서야 ‘입바른 소리’를 하느냐는 것이다. 한수원의 정재훈 사장은 탈원전에 반대하다가 임기를 절반 이상 남겨두고 물러난...
한수원 "국내 원전은 안전"…문재인 정부 탈원전 논거 반박 2022-01-07 01:10:27
비등경수로형 원전으로, 격납건물 용량 등 설계 특성이 국내 가압경수로형 원전과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한수원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이동형 발전차 구비 등 비상안전설비도 대폭 확대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논거 중 하나인 ‘원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프랑스의 원자력]④ 그린피스 "원전, 저탄소지만 기후변화 대책 아니다" 2021-11-28 16:01:05
2007년부터 노르망디 플라망빌에 짓는 제3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도 14년째 완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2040년까지 새로운 원전을 완성할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전을 짓기로 하고 나서 그 원전에서 전력을 공급하기까지 10∼19년이 걸린다"며 "핵발전 능력이 나아지...
일본 '60년 운전 시대' 연 원전, 연장가동 넉달만에 중단 2021-10-24 15:12:59
원전 3호기는 원자로가 가압수형 경수로(PWR)로 정격출력은 82.6만㎾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여파로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2016년 안전기준 심사를 통과해 2036년까지 20년간 수명이 연장됐다. 원전 운영업체인 간사이전력은 올해 4월 재가동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남은 관할...
홍콩매체 "中타이산 원자로 중단, EPR 안전에 대한 경고신호" 2021-08-01 12:40:40
중단은 3세대 유럽형가압경수로(EPR) 안전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2018년 가동을 시작한 타이산 원전은 프랑스의 3세대 유럽형가압경수로(EPR)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러나 해당 원전은 지난 6월 연료봉 일부 손상으로 문제가 됐으며, 이번에 또다시 연료봉 파손이...
우진, 소형모듈원전 사업 투자 확대…신기사 펀드 출자 2021-07-20 14:05:31
관계자는 "국산 SMR인 스마트 원전은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자로로, 현재 개발중인 부품은 같은 방식의 SMR 원자로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SMR이 상용화 된다면 계측기 등 관련 부품 사업이 크게 성장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