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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의 '상생'…신한銀, 광주은행과 '같이성장' 협약 2024-12-12 15:46:34
진 회장은 평소 “지방은행이 지역산업에 자금을 공급하지 못하면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중된다”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2금융권으로 이어지는 금융 생태계 보전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방은행이 있는 지역의 시·도 금고 입찰 참여도 자제해왔다. 신한은행과 광주은행은 앞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과...
"기업성장동력 훼손하는 사모펀드" 금감원, 고려아연 분쟁 개입 논란 2024-12-12 10:45:18
금융감독원이 12일 "비교적 단기 수익 창출이 목표인 사모펀드(PEF)가 자칫 기업의 장기성장동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과 충돌한 MBK파트너스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이 기업 경영권 분쟁에 노골적으로 개입한 데다 사모펀드의 핵심 전략인 '바이아웃(경영권...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길 열렸다…공정위 심의 통과 2024-12-11 18:59:54
정 회장,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된 건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됐을 때인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정 회장은 2013년 1월 치러진 선거에서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처음...
올해 자랑스런 인하인은?...12일 인하가족의 밤 개최 2024-12-11 15:31:49
부회장 △문화예술체육부문/최천식 인하대 배구감독 △보건의학 부문/최선근 인하대병원 부원장 △학술연구 부문/오승협 한국항공우주 연구원 등 6명이다. 특별공로상은 박종효 남동구청장(행정87)·하은호 군포시장(행정81) 등 지방자치단체장 7명과 하와이 교포 9명, 표창은 재학생 1명이 수상한다. 기금 전달식에서는...
엔비디아 시작일 뿐?…美中 전쟁에 기업들 '좌불안석' 2024-12-11 12:01:09
추가적인 보복 조치도 내놨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하 총국)은 지난 9일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 인수에 대해 중국 당국이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중국 엔비디아 조사는 예고편?…미중 기술전쟁에 내몰린 기업들 2024-12-11 10:35:17
조치도 내놨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하 총국)은 지난 9일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 인수에 대해 중국 당국이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산업...
김병환·이복현 만난 글로벌IB "하방리스크 커질수도" 2024-12-10 17:55:58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개인과 기업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도 해외 주요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주요 진출국 감독당국에 한국의 경제·금융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글로벌 IB "정치 불확실성 오래 가면 경제 하방 위험 확대 우려" 2024-12-10 15:36:08
하나금융 회장은 "개인과 기업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주요 진출국 감독당국에 한국의 경제금융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MBK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 상실했다…지배구조 개혁할 것" 2024-12-10 14:09:17
TSR(총주주수익률)도 꾸준히 감소했고 회장직에 오른 2022년 말부턴 TSR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동종업계 최하위가 됐다"고 분석했다. 주주가치가 하락한 이유는 이사회의 관리 감독도 없이 최 회장이 투자를 무분별하게 집행한 탓이란 게 MBK의 진단이다. MBK는 그간 고려아연이 이사회 결의도 없이 최 회장과 사적...
MBK "고려아연 액면분할·자사주 소각으로 주주보호 방안 추진"(종합) 2024-12-10 12:48:55
이유는 이사회의 견제·감독 기능이 상실한 상태에서 회사가 최윤범 회장 이해관계에 따라 원아시아파트너스·이그니오홀딩스·정석기업 등에 1조2천억원을 투자했고, 이것이 2조5천억원어치의 기업가치를 훼손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자사주 공개매수로 훼손된 주주가치 9천억원을 더하면 거버넌스 개선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