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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기은 등 7개 금융공기업, 사용자협의회 탈퇴‥`성과주의 도입 강행` 2016-03-30 12:07:54
연봉제 도입과 신규직원 초임 조정을 전면 거부하고 낙하산 인사 금지, 관치금융 신고센터 설치 등을 담은 요구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사용자협의회는 또 "금융노조가 성과주의 저지를 위해 한국노총의 노동법 저지투쟁 일정에 맞춰 6월 중 교섭을 결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공기업은 성과연봉제 도입이 경영평가에...
7개 금융공기업,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탈퇴 2016-03-30 11:48:45
연봉제의 기한 내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금융공기업들은 "성과연봉제 도입이 정부의 경영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기한 내에 도입하지 못하면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아 조속한 도입이 시급하다"면서 "따라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하고 개별 협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려...
정부 압박에 금융공공기관 성과주의 속도 붙이나 2016-03-07 10:55:51
강제한다는점에서 심각한 관치 개입"이라며 "성과연봉제는 '저성과자' 낙인의 근거를 제공하는도구로 작용할 게 뻔하다"고 규정하고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기관별로 노조를 설득하는 등 노사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노조에서 격렬히 반발하고 있어 합의 도달까...
[기로에 선 '산별노조 20년'] 비정규직 위한다더니…대타협 발목잡고 고용 세습까지 2016-02-21 18:44:54
연봉제를 추진하며 시범업종으로 금융권을 선정한 게 계기가 됐다. 금융노조는 태도를 바꿔 대타협을 반대했고, 원군을 잃은 김 위원장은 결국 강성 조직들을 의식해 대타협 파기를 선언했다. 노·사·정 대타협을 통한 노동개혁은 10%도 안되는 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절대다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노사정 대타협 목매다가 일터만 사라진다" 2016-02-16 18:08:07
중인 연봉제만으로는 업무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부족하다고 판단해서다. 노사 합의로 회사는 ‘무임승차자’를 걸러내는 고용유연성을 확보했고, 노조는 임금 인상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신 ?등의 실리를 챙겼다.▶본지 2월4일자 a1, 3면 참조2009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까지 갔던 쌍용자동차는 당시 해고한...
공기업 30곳 성과연봉제 상반기 도입 완료…"연봉제 도입 않는 공기업 사장은 해임 권고" 2016-02-11 17:58:32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은 그동안 1·2급 간부직에만 적용하던 성과연봉제를 최하위 직급(5급)을 제외한 전 직급으로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대상 임직원 비중은 현행 7%에서 70%로 크게 늘어난다. 고(高)성과자와 저(低)성과자 간 기본연봉 인상률 차이를 기존 2%포인트(±1%포인트)에서 2~4%포인트로 벌릴...
금융 공공기관 내년까지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종합) 2016-02-01 13:44:05
나머지 전 직원을 상대로성과연봉제가 도입되고, 기존 호봉제는 모두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9개 기관의 성과 연봉제 적용대상 직원은 현재 7.6%(1천327명)에서 68.1%(1만1천821명)로 대폭 늘어난다. 기본연봉 인상률은 성과평가에 따라 최고·최저 등급자 사이의 차등폭이 평균 3%포인트 이상 나도록 했다....
<전문> 유일호 부총리 발표 '정부 대(對) 국민 호소문' 2016-02-01 10:00:37
성과연봉제를 전직원의70%까지 확대하는 등 성과중심의 임금과 인사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크라우드펀딩 도입 등으로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닦고, 일·학습 병행제, 사회맞춤형 학과 등을 통해 사회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둘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반한...
금융공기업 내년까지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2016-02-01 10:00:06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가 이번에 발표한 성과중심 문화 확산방향도 이런 공운위 권고안을 토대로 한 것이다. 우선 최하위 직급과 기능직을 제외한 전 직원을 상대로 성과연봉제가 도입되고,기존에 운영되던 호봉제는 모두 폐지키로 했다. 특히 공운위 권고안은 차하위 직급(통상...
은행권 특별승진·발탁 늘고있지만 '보여주기식 이벤트' 라는 비판도 2016-01-27 17:40:04
기업은행 등 정부 소유 은행을 중심으로 개별연봉제 등을 확대하고 민간은행에도 호봉제 개편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금융당국의 계획이 실현되려면 노사 합의라는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금융권 관계자는 “성과주의형 임금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알지만, 노조 협조를 끌어내기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