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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 방치하면 문제 커진다 2024-09-27 08:33:40
소명하지 못할 경우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되어 상속세가 증가한다. 또한 과세당국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배임 및 횡령 문제로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지급금은 기업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금융권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거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대출 연체 되자…'모임통장' 회비 빼갔는데 괜찮다고? 2024-09-26 07:22:03
대출 원리금을 처리했다. 모임통장은 모임주 개인 명의의 통장으로, 회비의 지급, 해지 등 잔액에 대한 모든 권한이 모임주에게 있다. 민원인은 "대출과 모임통장을 연동해 처리한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으나 금감원은 "은행은 대출 연체 발생 시 채무자 명의 예금을 대출 원리금과 상계할 수 있음을 상품 설명서 등을 ...
고령층 개인회생 '급증'…"60대 2배, 70대 이상 2.5배 증가" 2024-09-25 17:50:34
703건으로 2.5배 이상 늘었다. 개인파산의 경우 자기 재산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됐을 경우 파산을 신청하면 빚은 면제받으나, 재산에 대해서 더 이상 법률행위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개인회생은 3년 이내에서 채무를 조정받아 빚을 분할변제하고 그 이후에는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수입을 통해 경제활동을...
"유엔이 사회주의 어젠다 강요"…밀레이 유엔총회 연설서 주장 2024-09-25 07:44:09
제한하고 법 앞에 평등을 보장하며, 개인의 생명, 자유 및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역사적으로 유지해오던 중립적 입장을 떠나 "개인의 자유, 무역, 개인에게 자연적으로 부여된 권리에 대해 제한하는 그 어떤 정책에도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미중 긴장 속 美로펌들도 잇달아 중국 사업 축소 2024-09-24 11:44:42
8.1% 줄었다고 덧붙였다. 홍콩의 시몬지적재산서비스의 조 시몬 파트너는 SCMP에 개인정보 보호 문제, 중국의 미국에 대한 인식도 일부 중국 내 법률 사무소 폐쇄를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 변호사들이 규모와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외국 기업 고객들을 낚아채고 있다고도 했다. 중국 법무부는 2022년...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명령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SK 주식이 재산분할에 포함되며 SK 주가도 요동쳤다. 6공 비자금설과 정경유착 논란이 불거지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경영권이 걸린 그룹 차원의 문제로 번졌다. 재산분할 여파에 따른 SK그룹 경영권 분쟁 우려도 제기됐다. 이혼소송은...
"상장 제도가 문제다"…韓증시 '조로화·공동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9-23 09:15:24
주식시장이 잘 작동되기 위해서는 공급자(기업), 수요자(개인 투자자) 등 참가자가 충분히 많아야 하고 투자 종목도 이질적이지 않아야 한다. 정보의 비대칭성도 크게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 '경합성'과 '배제성의 원칙'도 잘 적용돼야 한다. 경합성 이란 유망한 종목을 차지하지 하기 위한 투자자 간...
男 손님, 홀딱 벗고 있는데…'찰칵찰칵' 소름 끼치는 목욕탕 [이슈+] 2024-09-20 11:34:49
재산인 개인 휴대전화를 보기 위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하다. 결국 지금 의존할 수 있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다. 이와 관련한 찬반 여론도 생각보다 팽팽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앞서 나온 바 있다. 2017년 리얼미터가 508명을 대상으로 공중목욕탕 스마트폰...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한 번도 받지 않았다"며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나서면서도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한 번도 받지 않았다"며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나서면서도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