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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제재받는 러·이란 정상, 에너지 등 긴밀협력 다짐 2023-01-12 01:25:47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는 아스타나 회담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회담의 틀을 유지하며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아스타나 회담은 2011년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아 내전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러시아·튀르키예·이란 대표단 등이 사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7년 1월 러시아 주도로 시작됐으며 내전...
김진표 "진영·팬덤정치론 희망 없어…선거법 개정 3월 안에 끝내자" 2023-01-11 18:27:26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참여형 개헌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은 내각제 등 국민적 지지가 낮은 안은 배제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장은 “개헌을 얘기하면 많은 국민이 내각제로 가자는 뜻으로 오해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현시점에서는...
주호영 "만나서 설명하겠다"…尹 "더 얘기할 거 없다" [여기는 대통령실] 2022-12-23 15:22:06
이상 논의할 게 없다”며 관저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운영 경비 삭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전언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도한 지역화폐 예산에 대해서도 사실상 현금을 직접 나눠주는 포퓰리즘...
러, 카자흐·우즈벡과 가스연맹 추진…中과 에너지장비 공동개발(종합) 2022-11-29 18:53:10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개헌에 따라 임기 7년의 첫 단임제 대통령을 뽑기 위해 지난 20일 실시한 조기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선거 승리 후 지정학적 지위 등을 고려해 러시아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중국·서방과 협력을 추구하는 현 대외 정책 노선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 방문 후 프랑스를 찾은...
러·카자흐, 우즈벡 포함하는 '3자 가스연맹' 창설 논의 2022-11-29 17:07:21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개헌에 따라 임기 7년의 첫 단임제 대통령을 뽑기 위해 지난 20일 실시한 조기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선거 승리 후 지정학적 지위 등을 고려해 러시아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중국·서방과 협력을 추구하는 현 대외 정책 노선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 방문 후 프랑스를 찾은...
카자흐, 러와 거리 유지하며 中·서방 밀착 외교 지속 전망 2022-11-21 07:30:06
= 개헌에 따라 임기 7년의 첫 단임제 대통령을 뽑는 카자흐스탄 조기 대선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69) 현 대통령이 사실상 승리하면서 러시아와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중국·서방과 협력을 추구하는 현 외교 노선도 유지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열린 사회' 연구소...
'의원감축 추진' 멕시코대통령 "27일 찬성시민 행진, 내가 앞장" 2022-11-17 03:48:00
발의된 선거제도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배분하는 비례대표제를 폐지해 의원 수를 대폭 줄이는 게 핵심이다. 개정안대로라면 상원은 128석에서 96석으로, 하원은 500석에서 300석으로 각각 줄어든다. 또 정당의 공적자금 조달 규모 삭감, 하원에서의 결정이 아닌 국민투표로 선거재판소 판사...
김진표 "개헌, 지금이 기회…모두 동의하는 내용만 골라 하자" 2022-11-03 15:34:33
공감한다"며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개헌자문위원회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숙의적 공론제도’ 도입에 대해선 "이번에 개헌을 추진할 때 ‘공론정치’의 기본정신을 우리 헌법에 반영하자"며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감사완박'은 위헌적 시도다 2022-10-25 17:26:48
감사원 독립성 제고를 위한 그동안의 논의는 결코 적지 않다. 헌법에 명시적으로 감사원의 독립성을 규정하는 방안, 감사원장 임명과 관련된 대통령 권한을 줄이거나 감사원장 임기(현행 4년, 중임 가능)를 미국의 15년처럼 길게 보장하는 방안 등 대안은 여럿 있다. 감사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문제도 독립성과 관련이...
김진표 "4년 중임 대통령제 공감대 있다" 2022-10-16 18:11:20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중진협의체에서 개헌을 논의하자고 했다”며 “의견이 모인 셈”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연말까지 개헌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개헌안을 정리·축약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 예산 심의권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부가 연초 마련된 재원 배분안을 국...